구에 따르면 사업구간은 미추홀대로 청학사거리에서 청량터널까지 약 1k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또는 남구 방향에서 문학터널로 문학산을 관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들어가는 방향이다.
우선 구는 청학사거리 인근에 구를 상징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I ♡ YEONSU’가 쓰인 대형 조형물을 세운다. 또 미추홀대로 양쪽엔 ‘환영의 빛 등대’와 색이 바뀌는 조명시설 등이 들어선다.
야간 안전 운전과 조명 연출 등을 위해 중앙선엔 태양광 표지 조명이, 청능교차로엔 은하수 별빛 조명이 조성된다. 미추홀대로 가로수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 및 미래지향적 조명으로 연출해 주민들의 야간 산책길로 탈바꿈된다. 특히 청량터널은 무지개 빛을 품은 송도국제도시 관문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현재는 야간에 가로등만 켜져 있는 단순한 도로 형태이고, 송도국제도시의 관문격인 청량터널도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딱딱하고 삭막한 느낌을 준다"며 "이 때문에 구는 미추홀대로를 지나 송도국제도시로 들어가는 운전자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터널엔 관문의 느낌을 주는 주·야간 경관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의 중요한 관문인 미추홀대로에 뿌려지는 빛은 송도국제도시로 연결해주는 환영의 빛”이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시설과 조명 연출로, 올해 말이면 구의 야경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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