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8일부터 전통문화축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6 1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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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우리 전통문화 물결
한복패션쇼·사물놀이 공연 선봬

▲ 지난해 열린 인사전통문화축제 한복 패션쇼(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8일부터 7일간 인사동 문화지구 전지역에서 ‘제30회 인사전통문화축제-인사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더불어 ▲인사동 전지역의 171개 전통문화업종 업소들을 소개하는 인사동 박람회와 ▲인사동 주민ㆍ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사전통문화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28일 오후 2~5시에는 제30회 인사전통문화축제 ‘인사동 박람회’의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100여명이 인사동 북인사마당부터 남인사마당까지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고 인사동길을 행진하는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오후 2시30분~5시에는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한복패션쇼와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사동 전지역의 171개 전통문화업종 업소가 행사에 참여한다.

▲고미술업체ㆍ화랑(총 90곳)에서는 특별전시전을 열고 ▲표구ㆍ지필묵ㆍ공예업소(총 51곳)들은 각 업소 특화 품목을 ▲전통차음식업소(총 30곳)는 주력 메뉴를 50% 할인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국악공연 ▲전통표구 시연 ▲전통 차 음식축제 ▲취타대 퍼레이드 등의 볼거리와 함께 ▲전통 도예체험 ▲수제도장 만들기 ▲한복체험 ▲한지공예 ▲짚풀공예 ▲다도시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여럿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사 도보 투어도 도입해 관광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슨트 투어는 인사동 문화지구의 유명 고미술 상점·갤러리들을 소개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도보 투어는 인사동 내 역사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들을 수 있다.

‘제30회 인사전통문화축제-인사동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전통문화업소들이 인사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면서 “인사동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동이 고유한 전통색을 지키면서 품격있는 전통문화 거리로 되살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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