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오는 29일 신촌서 서대문 마을축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6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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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드게임 즐길 거리 다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2017 서대문 마을축제'가 29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앞서 주민공모와 투표를 통해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서대문 축제의 주인공은 너야 너!'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5시 '서대문 마을장', '공연무대', '친친놀이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먼저 '서대문 마을장'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구민들로 이뤄진 40여팀이 새것은 아니지만 깔끔한 장난감과 의류, 솜씨를 다해 만든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공연 무대’에는 가재울초등학교 치어리딩팀, 뮤지컬 가수인 지역 주민 등 7개팀이 출연해 노래, 연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마을장’과 ‘공연 무대’는 주민들의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준비된다.

또한 ‘친친놀이터’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 보드게임, 장애물 통과하기, 터널 통로 지나가기 등으로 꾸며져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타악기 연주 팀을 길잡이로 주민들의 ‘동글동글 바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각자 개성 있게 장식한 유모차, 장바구니, 캐리어 등 바퀴 달린 물건을 끌고 신촌 연세로를 행진한다.

여기에다 특색 있는 복장과 분장을 더하면 행진을 더욱 뽐낼 수 있다. 현장 참여자들이 즉석에서 바퀴 달린 물건에 장식을 만들어 꾸밀 수 있도록 ‘공작소’도 마련된다.

퍼레이드 후 참가자들은 축제 주제에서 착안해 선곡한 그룹 워너원의 ‘나야 나’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플래시몹을 펼친다.

문석진 구청장은 “2017 서대문 마을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많은 주민 분들이 마을공동체의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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