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 ‘착한걸음 프로젝트’합동 캠페인...출발 5차 프로젝트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6 1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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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순찰 돌고, 기부금 쌓이고 일석이조 고양경찰서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과 범죄피해자 후원을 위한 ‘착한걸음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걸음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관내 불우아동과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과 도보순찰 활성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빅워크’ 앱을 통해 경찰관과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치안협력단체원들이 도보거리를 측정, 10m에 1원씩 계산해 일정 목표 달성 시 경찰서 협력단체에서 기부하게 된다.
▲ 사진제공=고양경찰서
그동안 고양서는 늦은 귀갓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양경찰・협력단체 1605명이 4차에 걸쳐 7만km의 거리를 순찰해 모인 후원금 700만원은 관내 희귀질환 아동과 범죄피해자에게 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했다.

이번이 5차 프로젝트로 25일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김숙진 서장, 정재호 국회의원,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생활안전과, 희망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자율・어머니방범대, 시민경찰대, 무술보안관,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5만5000km를 목표로 경찰과 생활안전연합회, 무술보안관, 경목·경찰발전·청소년발전·보안협력위원회 등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어두운 골목길이나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 일대, 범죄 사각지대에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목표거리를 달성하면 6개 단체는 기부금 55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관내 불우 이웃 및 범죄피해자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방송 등 언론에 소개되면서 전국 여러 경찰서에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정재호 국회의원은 “경찰과 협력단체와 도보 순찰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 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진 서장은 “이번 착한걸음 프로젝트를 통해 치안안정과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시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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