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오는 11월3일까지 '인사동 박람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30 12: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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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요람 인사동 진면목 보러 오세요!
인사동 정체성 회복 및 고급화 목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인사동이 가진 진면목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해 고급화하기 위해 인사동 토박이 전통업소(고미술과 화랑, 표구, 공예, 한지/필방 등) 171개가 오는 11월3일까지 ‘인사동 박람회’를 연다.

북인사마당에서는 짚풀공예, 도예체험, 차 시연, 표구 시연, 한복체험, 한지공예, 수제도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90개의 고미술과 화랑에서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린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도자기와 옛 그림, 민속품, 목기, 금속품, 현대미술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표구와 공예, 한지·지필묵, 전통차음식은 일부 품목에 한해 파격적인 50% 할인 판매한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 1시30분에는 취타대 퍼레이드와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취타대 퍼레이드는 한복을 입은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인사동 북쪽에 위치한 북인사마당으로 오후 1시 20분까지 모이면 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인사동 도보 투어’가 열린다.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있는 역사 유적지를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다.

미술과 화랑 전시를 소개하는 ‘도슨트와 함께 하는 인사동 박람회 투어’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정용호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사동 박람회가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인사동을 전세계에 알리는 첫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동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년 뒤에는 세계적인 ‘국제 인사동 EXPO’로 키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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