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6일 국정원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당 `국정원 폐지 및 해외정보처 추진기획단’이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관련법 개정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 기획단에는 국회 정보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육사 출신 일부 의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정기국회 ...
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6일 신당 창당과 관련, “민주당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 개혁신당파와 통합신당파간 대립의 와중에서 고민해온 정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통합신당쪽에 무게중심이 있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7일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동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의 ‘리모델링’을 주장해 ...
검찰이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과 관련, 정치인에 대한 본격 소환에 나서고 월드컵축구대회 휘장사업과 관련된 로비의혹에 대해서도 사정의 칼을 빼들고 나서자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염동연씨가 구속되고 ‘386 핵심참모’인 안희정씨에 대해서도 보강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향후 검찰수사가 ‘성역없이’ 진행될 ...
민주당내 신주류 강경파의 ‘탈(脫)호남 독자신당’ 추진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신주류의 좌장격인 정대철 대표가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지난 대선때 한화갑 대표가 친노(親盧)·반노(反盧)의 대립속에서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며 고민했던 것과 흡사한 상황이다.
민주당의 ‘리모델링’을 주장해온 정 대표는 강경파의 신당 드라이브가 ...
4.24 재보선 이후 급부상한 신당론이 지난달 28일 신주류측의 신당추진 공식선언 후 일주일도 안돼 민주당의 대세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리모델링’을 주장하며 신당 추진에 떨떠름해하던 신주류 당권파가 `신당 불가피’쪽으로 선회한 데 이어 신당 결사반대를 외쳤던 구주류 중진들까지 `통합신당’에 참여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
여야는 5일 고영구 국정원장 및 서동만 기조실장 임명을 계기로 한나라당이 제기한 국가정보원 폐지론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6일 정형근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원 폐지 및 해외정보처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압박을 강화했다.
김성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 인 ...
신당의 성격과 방향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신당 창당 자체에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민주당내 신당추진위 구성 원칙엔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추진위 구성 내용 자체가 개혁신당론과 통합신당론으로 갈려 있는 신당 논의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실제 구성까지엔 진통에 진통을 거듭할 전망이다. ...
심재권 의원(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그동안 주택가와 학교근처 등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되어 청소년 보호·선도를 저해하고 나아가 우리의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해왔던 음란성 명함 등 음란·퇴폐 광고물에 대한 처벌규정을 담은 ‘옥외광고물등관리법’ 개정안을 마련, 여야 의원 21명과 함께 발의해 주목을 받 ...
한나라 “高원장 사퇴권고안 제출”
청와대 “巨野 횡포에 굴복않겠다”
청와대가 고영구 국정원장과 서동만 기조실장 임명을 강행한데 맞서 한나라당이 고 원장 사퇴권고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하는 등 국정원 인사를 둘러싼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의 서 실장 임명을 “국회의사를 무시한 ...
민주당 해체와 신당창당을 둘러싼 세규합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신주류측은 전날 소속의원 44명의 신당지지선언 모임으로 신당창당 선언 이틀만에 대세를 형성했다고 보고, 추가 지지서명 작업을 통해 80명 이상이 참여하는 2차지지선언 모임을 조만간 추진, 대세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천정배 신기남 의원 등 바른정치실천연구회 ...
한나라당내 이념갈등이 다시 표면화되면서 보·혁세력간 `불편한 동거’의 균열도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고영구 국가정보원장과 서동만 기조실장 등 국정원 인사에 대한 대응이 그동안 미봉상태이던 이념갈등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상배 정책위의장은 1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친북·반미주의자들을 국정원에 대거 포 ...
민주당 신주류측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갑 전 대표와 박상천 최고위원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한 전 대표와 박 최고위원은 구주류 가운데 온건파로 분류되는데다 `호남 대표성’을 갖고 있어 신당파와 구당파간 세력재편 과정에서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당 창당파들도 이들 두 사 ...
다음달 전당대회에서의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한나라당 당권주자들이 1일 충남 논산·금산지구당(위원장 박우석) 임시대회에 대거 참석, 당개혁과 정국대응책 등에 대한 정견을 밝히며 유세전을 벌여 당권 경쟁의 신호탄을 올렸다.
강재섭 의원은 “여권의 신당 창당 움직임은 총선을 겨냥한 것일 뿐”이라면서 “이벤트성 개혁으로 요란한 ...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민주당 염동연 인사위원에 이어 안희정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난달 30일 정치권은 사정정국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신구주류 갈등을 빚고 있는 민주당은 계파에 따라 사태를 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신주류측은 “부정과 비리에 대한 징벌에서 대통 ...
신 주 류 “대세 확산” 세규합
중도·구주류 “정통성 이어가야”
민주당 해체와 신당창당을 둘러싸고 민주당내 신·구주류간 세규합 대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신주류측은 오는 2일 노무현 대통령후보 시절 선대위 본부장단을 지낸 `핵심 15인 모임’을 통해 신당추진 일정 및 전략을 논의하고, 내주중 신당에 동의하는 의원 ...
그동안 여야가 `나눠먹기식’으로 자기몫을 챙겨온 국회직 인사 행태가 바뀔 전망이다.
박관용 국회의장과 김태식 부의장,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 강용식 국회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공석중인 국회도서관장(차관급) 인선문제를 논의, 정당추천에 의한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
한나라당내 차기 당권주자들의 물밑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소장·개혁파들을 중심으로 한 당개혁 논의도 확산되고 있다.
여권에서 `신당론’이 급물살을 타는 여파로 한나라당에서도 개혁성향 의원들이 연대 움직임을 구체화하자 정치권에선 이들 모임을 여권의 신당과 연계하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당내 소장·개혁파 사이 ...
한나라 공세 강화한나라당은 지난달 30일 나라종금 로비의혹사건과 관련,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 `비호’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을 실시할 수 밖에 없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나라당은 또 내달초 나라종금 관련 자료를 모아 백서를 발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는 등 대여 공세를 강화했다.
김영일 ...
한나라당은 29일 서동만 교수가 전날 외교통상부의 청와대 업무보고에 배석한 것과 관련, 고영구 국정원장에 이어 서 교수 마저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임명하려는 의도라며 집중 공격했다.
이규택 원내총무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서 교수가 외교통상부의 대통령 보고에 배석한 사실을 보고 5월 국회에서 국정원장 사퇴권고결의안을 제출하 ...
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주장했던 서명파를 중심으로 한 신주류가 28일 저녁 모임을 갖고 개혁신당 창당과 공식 추진기구 구성을 결의함으로써 그동안 논란만 거듭해온 신당창당론의 가닥이 잡히는 양상이지만 당내 갈등을 비롯, 신당의 앞날에는 곳곳에 지뢰가 깔려 있어 순항이 쉽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 안팎의 개혁세력내에선 리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