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해체 반대, 신당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구주류측은 “정통성 있는 민주당을 해체해선 안된다는 취지”라고 해석했다.
김경천 의원은 “민주당 정통성을 지켜야 하고 신당을 반대한다는 것으로 들리더라”며 “정통성이 깨지면 잡당(雜黨)이 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김옥두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 ...
여야가 국회의 정당출신 정책연구위원 숫자를 현재 32명에서 약 70명으로 대폭 늘리는 데 합의하고 이를 위해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임용규칙’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12일 “현재 한나라당 19명, 민주당 13명인 국회 정책연구위원 숫자를 64~70명으로 늘리기로 여야간 ...
한나라당은 11일 후보등록과 함께 새 대표 선출을 위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대표선출은 지난해 16대 대선패배이후 과도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이 17대 총선에 대비,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여야관계 및 국회와 행정부간 관계정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경선에는 ...
국회의 11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선 대북송금 특검수사와 관련, 여야 의원들의 상반된 견해가 표출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은 특검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강력 반대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북송금은 반통일적 행위라며 특검의 독자적 수사 활동을 방해하 ...
범여권의 신당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한나라당내 개혁파 의원들이 ‘신당바람’에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신당’에 대해 관망해 오거나 물밑으로만 움직였던 일부 의원들이 신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거나 신당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동요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도 이제 서서히 ‘신풍(新風)’의 영향 ...
민주당 신구주류간 신당창당을 둘러싼 갈등이 국회 대정부질문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11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구주류의 김경천 의원은 “국정운영의 주도권과 사회갈등의 조정기능을 청와대 소수 참모에게, 특정단체와 각종 이익집단에게, 익명의 네티즌에게 넘겨 버린 채, 눈치보기와 책임회피에 급급한 `대여정부’로 전 ...
국회는 10일 고건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갖고 경기침체 해법과 추경예산안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실세들간 코드가 맞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특정 수석들이 경제 현안에 개입하는 상황에선 이른바 ...
신주류 “16일 표결처리 시도할 것”
구주류 “합의전 변칙·날치기 상정”
민주당 신당추진파가 9일 당무회의에서 구주류측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 신당추진안을 `기습상정’한데 이어 신구주류측은 10일에도 신당추진 문제를 놓고 대치하면서 공방을 계속했다.
신주류측은 오는 16일 당무회의에서 신당추진안의 표결처리를 시도할 ...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1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한나라당 이상배 정책위의장이 의원총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 비하발언에 대해 공개사과하는 것을 조건으로 국회를 정상화한다는 데 합의했다.
추경예산안과 민생관련 입법이 계류중인 상태에서 국회파행이 장기화되는 것은 여야 모두에 부담이 ...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표 선출을 위한 당권경쟁이 11일 후보등록과 함께 시작된다.
이번 대표 경선은 지난 16대 대선패배이후 과도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이 17대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데다 ‘포스트 이회창’ 고지를 향한 중진들간 경쟁도 치열해 주목되고 있다.
대표경선에는 서청원(5선), 강재섭, 김덕룡, ...
민주당 신주류 핵심인 이상수 사무총장은 10일 “오는 13일 당무회의를 열어 구주류측의 입장을 듣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생각되면 16일 당무회의에서 (신당추진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표결처리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신주류가) 여러차례 모임을 해 의견을 ...
민주당 신·구주류가 9일 오전 당무회의에서 신당 창당 문제를 놓고 재격돌했다.
각 계파는 당무회의에 앞서 일제히 조찬 모임을 갖고 대응전략을 숙의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신주류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원기 신당추진 비공식기구 의장과 정동영 천정배 신기남 이해찬 의원 등 현역의원 31명과 원외 당무위원 10여명 등 ...
민주당 밖의 `범개혁신당’ 창당을 추진하기 위한 제세력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개혁당 일부 인사들과 재야 개혁성향 인사들이 주축이된 `범개혁신당추진운동본부 준비모임’은 9일 서울 명동 YWCA 강당에서 `6월항쟁과 개혁신당’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으며, 10일에는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0여명이 참석 ...
여야 의원들은 9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 미국이 이를 추진하는 배경과 우리정부의 대처방안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은 “주한미군 재배치 추진이 한미간 이상기류의 와중에 이뤄지고 있어 우려된다”며 “현정부가 지난 5월15일 `미군재배치는 북핵문제 해결후 논의 ...
신주류 “오늘 당무회의 올리겠다”
구주류 “신당할려면 나가서 해라”
중도파 “혁신적인 리모델링”
중재민주당내 신당논의가 이번주 중대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신주류 의원들이 중심이 된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한 신당추진모임(의장 김원기)’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추진안을 9일 당무위원회의에 상정한다 ...
주말 물밑대화가 실패하고 9일 당무회의가 강행될 경우 향후 민주당의 행로는 신주류측 움직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신당 절차상 목이 말라 샘을 파야할 쪽은 신주류이기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행로에 대한 신주류의 입장도 엇갈리고 있다.
강경파의 경우 신당논의의 타이밍을 놓칠 가능성을 우려, “더 이상 기다릴 수 ...
대선패배후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당권경쟁 레이스가 11일 후보등록과 함께 막을 올린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6일 개최될 전당대회에서 당락이 갈리는 대표경선은 `포스트 이회창’ 고지를 누가 선점하느냐와 함께 내년 총선까지 거대야당을 이끌 지도부를 선출한다는 점에서 당권주자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 ...
한나라당의 대표경선일이 다가오고 후보간 우열의 윤곽이 차츰 드러나면서 이들간 단일화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경선출마 주자들도 각각 자체 판세분석을 토대로 주요 공격대상 후보를 정해 집중 공세를 펼치는 한편, 다른 주자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흘리는 등 신경전도 펼치고 있다.
8일 현재까지 단일화 가능성 ...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서 투표율이 최대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경선은 선거인단 구성방식부터가 독특하다.
전체 선거인단은 총 23만명으로, 이중 절반은 지구당 위원장 추천에 따라, 나머지 절반은 중앙당의 무작위 선출 당원으로 구성된다.
이같은 구성방식을 감안할 경우 투표율은 물론 투표 성향 등도 양분될 가능성이 ...
한나라당 대표 경선후보들이 4일 지구당 방문을 금지한 당 선관위 결정에 반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선거인단 직접 접촉을 사실상 차단, 선거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이나 경선주자간 미묘한 신경전도 복잡하게 얽혀 있다.
서청원 의원측은 “선관위 결정에 따라 준비해놓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