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6대 대선 직전인 지난 2002년 12월께 노무현 후보 캠프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자금 42억1900만원이 호남을 제외한 전국의 지구당에 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은 노 후보 선대위의 `특별지원계획(조직본부)’, `서울-인천 지원계획’ 등 A4 용지 35장 분량의 4개 문건을 확인했으 ...
열린우리당의 정식 지도부 구성을 위한 중앙위원 선출대회가 29일부터 나흘간 16개 시·도별로 치러지는 가운데 지도부 경선의 `백미’인 전국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 경선에 당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성 및 청년대표 경선의 경우 상임중앙위원에 버금가는 권한을 갖는다는 점에서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출마한데다, 결과에 따라선 ...
민주당이 제안한 불법대선자금 청문회 개최 수용여부를 놓고 `자중지란’에 빠졌던 한나라당이 점차 `청문회 개최’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대선자금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29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한·민공조’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재 법사위원장은 한나라 ...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국민의 힘’ 등 이른바 친노(親盧) 단체들이 결성한 `국민참여 0415’의 총선 당선운동을 놓고 정치권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논란의 핵심은 이 단체의 활동이 불법인지, 적법인지에 쏠려 있는 듯하지만, 실상은 각 당의 총선 구도와 깊숙이 맥이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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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선자금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이 해당 상임위인 법사위 위원들을 교체하는 등 청문회 성사 및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의 미온적 태도로 아직 개최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청문회가 열리면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국민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
민주당 일각에서 한동안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열린우리당과의 재통합 또는 연대론이 다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연대론은 조순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현 시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상대로 주 전선을 형성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를 추진하는 등 강공에 나서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주장이 ...
17대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의 정치신인과 초선 의원들이 상대 당의 중량급 인사를 지목해 “나랑 한판 붙자”며 `정치적 결투’를 신청하는 `맞짱’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총선의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는 `맞짱’ 현상은 대결의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정치신인들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상대 당 중진들을 곤혹스럽게 ...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주요 3당이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정치자금 투명화와 건전한 정치자금 조달방안을 놓고 `개혁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특위가 의원들의 이해관계 및 당리당략에 얽매인 채 선거구획정을 위한 국회의원 정수, 지역구 의원수, 비례대표 의원수, 선거구 인구상하한선 등을 놓고 몸싸움까지 벌이며 ...
`노사모’ `국민의 힘’ 등 친노(親盧) 성향 단체들이 `국민참여 0415’를 결성한데 대해 야권이 “대통령의 홍위병”이라고 일제히 성토하는 등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특히 이 단체의 배후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지목, 노 대통령에 대해 총선 `올인 책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
열린우리당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당내에선 정 의장이 당 대표로 선출된 것을 계기로 두 사람간 잠재돼온 경쟁심리가 긴장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당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면서 신경전의 강도가 더해가는 듯한 양상이다.
물론 두 사 ...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는 27일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고 아껴줬던 고향의 품을 떠날 것을 선언한다”며 현 지역구인 전남 무안·신안을 떠나 17대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순형 대표의 대구 출마와 김경재 상임중앙위원의 서울 출마선언 등에 이어, 민주당내 동교동계 좌장이자 최대 실세인 한 전 대표가 기득권 ...
崔대표 경선 모두 마무리된 후 공천자 최종 결정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7일 “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단수 후보로 추천을 했다고 하더라도 해당지역에 나중에 월등한 영입인사가 있으면 그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공천심사위에서 경북을 제외한 영남권 49개 지역에 ...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이재오)는 26일 선거법소위를 열어 핵심 쟁점인 국회의원 정수 및 선거구 인구상하한선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으나 각당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선거구 인구상하한선 10만~30만명안을 고수, 지역구 의원수를 243명 안팎으로 16명 증원하고 비례대표를 약간 줄이거나 ...
그러나 정작 청문회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나라당 내부에서 `우리당 때리기’의 방법론을 놓고 의견이 맞서고 있어 지도부내 절충 결과가 주목된다.
일단 공은 한나라당으로 넘어간 상태다. 민주당의 청문회 제안을 수용한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는 “이번 청문회에선 4대그룹이 이회창 캠프에 502억원을 주는 동안 노무현 캠프에는 한 ...
한나라당이 17대 총선의 공천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방안으로 `테마공천’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테마 공천’은 호남민심 회복을 위해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를 전국구에 배정하는 `화해공천’ 등 한나라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색시키면서도 전국적인 총선 득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주제별 공 ...
참여정부의 `동반자’를 자처하는 열린우리당이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 처리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국회 상임위의 파병안 심의가 다가오면서 의원들의 성향에 따라 `즉각 처리하자’는 의견과 `총선 이후나 17대 국회로 미루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논란은 파병부대의 성격을 바라보는 시각차에서 출발한다. 김근태 ...
민주당이 지지율 하락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조순형 대표의 대구출마 선언으로 끝없이 추락하던 지지율 하락세를 일단 진정시키긴 했지만, 바닥을 친 지지율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일단 당 지도부는 장성원 정책위의장과 장재식 상임중앙위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시작돼 김경재 상 ...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고민에 빠진 민주당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민주당 안에서 ‘호남 중진 물갈이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출마를 선언한 김경재(순천) 상임중앙위원이 25일 지역구인 순천을 떠나 서울로 향했는가하면, 한화갑 전 대표가 서울과 경기지역출마를 고민 중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 ...
설 연휴가 끝나면서 정치권이 설 민심을 토대로 선거전략을 재점검하고 공천 작업을 서두르는 등 4.15 총선을 향한 준비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은 설 민심 점검 결과,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1년간 실정에 대한 국민 불신이 고조돼 있다고 주장하며 향후 이를 집중 부각시키고 각종 민생·경제 정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불법 대선자금 및 노무현 대통령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국회 법사위에서 내달초부터 실시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열리는 청문회를 “총선 정략의 표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실제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