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08번뇌당’이고 한나라당은 ‘일사불란당’이다”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은 당 기관지 ‘이론과 실천’ 최신호에 기고한 글에서 국회 등원 한달간의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양당을 평가했다.
조 의원은 “열린우리당은 중요한 사안을 의원총회에 부쳐 확정하는 구조로 워낙 개성이 강한 초선 의원들 108명이 지도부의 ...
한나라당은 5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청탁 개입 의혹 및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금품로비 의혹에 대해 나흘째 공세를 이어갔다.
한나라당은 특히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개혁’과 `도덕성’을 강조해 왔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두가지 의혹사건에 대한 여권의 조사 결과가 `무혐의’로 나오거나 `해명’에 ...
민주당은 5일 당직자 23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임시 체제로 운영돼 오던 당의 실무라인 정비작업을 마무리했다.
한화갑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 당직자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공모에서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중앙당 당직자 18명과 국회정책연구원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총선 패배 직후 당직자 ...
여야 각당은 오는 9일부터 4일간 진행될 17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을 맞아 초선의원들을 절반 이상 대거 질의자로 배치했다.
이들 초선의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치, 통일외교,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참신하면서도 역량을 갖춘 질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전체 40여 ...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현 여권의 모습과 자신들의 리더십을 어떻게 진단·평가하고 있을까.
이라크 추가파병과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기소권부여 등을 둘러싼 당·정·청간 불협화음, 6.5 재·보선 대패, 김선일씨 피살사건,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당 출신인 정동채 신임 문화관광 장관의 교수임 ...
민주노동당이 대변인실을 확대 개편하는 등 대언론 및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최규엽 신임 홍보위원장은 대변인 1명, 부대변인 2명, 언론부장 1명으로 운영되던 대변인실 인원을 대변인 2명과 부대변인 5명 등으로 늘리기로 하고 현재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종철 최고위원이 중앙연수원장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
여야 의원들이 오는 11월 실시될 미국 대통령 선거전의 서막을 알리는 공화, 민주 양당의 전당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7, 8월 대거 미국행 비행기를 탄다.
우선 미국 민주당이 오는 26일 보스턴에서 대선후보 확정을 위해 개최하는 전당대회에는 약 15명의 여야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걸린 이 ...
한나라당내 최대모임인 ‘국가발전연구회(발전연)’ 출신 의원들이 최근 정책위 주요 보직에 대거 포진하면서 당내에서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정책위 의장과 6개 정책조정위원장 등 정책위 주요간부 7명 중 `발전연’ 출신 의원은 모두 5명.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얼마전까지 발전연 공동대표였다가 의장에 임명되면서 사퇴했고 ...
국회의 `김선일 국정조사’ 활동이 여야간 샅바싸움으로 난항에 빠져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당초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하고 30일간의 본격적인 국정조사 활동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여야간 입장차 때문에 국조계획서를 작성하지도 못하는 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어느 일방의 ...
열린우리당이 최근 연이은 악재와 실책으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핵심 지지층의 이탈 현상마저 나타나자 위기감에 휩싸였다.
이 같은 지지층 이반 현상은 이라크 추가 파병과 신행정수도 건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문제 등 정부의 정책, 김선일씨 피살사건 등 악재,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등에서 드러난 실책 등 3가 ...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1일 “가까운 시일내에 여야 지도부가 함께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책임있는 인사들과 남북 국회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교류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그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빠른 시일내에 실무추진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또 ...
“행정수도를 이전하려는 대통령을 고발하고 싶은 심정이다”(이명박 서울시장), “나야말로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서울시장을 고발하고 싶은 심정이다”(김완주 전주시장).
지난해 3월 `행정수도 이전 및 지방분권’ 문제를 놓고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공방을 벌였던 이명박 서울시장과 김완주 전주시장이 최근 이 문제를 둘러싸고 또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일 정부가 부패방지위의 외청으로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고비처)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고비처는 독립적인 인사로 구성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에 참석, “고비처는 (원래) 대통령 친인척과 핵심권력 인사에 대한 수사가 미흡한 ...
이해찬 총리 임명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의원의 입각으로 여권의 권력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차기 대권주자들이 내각에 모두 입각하고,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해 천정배 대표와 엇비슷한 지지를 받았던 이해찬 의원의 총리 임명 등은 여권의 무게중심이 내각으로 대거 이동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무리가 없다.
이에 ...
이해찬 국무총리는 30일 “참여정부의 제2기 국정이 출발하는 바로 지금이야말로 우리 공직자 사회 전체가 심기일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17대 개원 국회 연설에서 국정과제로 제시한 `정부혁신’과 `부패청산’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특히 “부패를 결코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을 놓고 17대 국회에서도 `방탄국회’의 구태가 재연됐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내에서 지도부 책임론과 자성론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표결에 참가한 286명 가운데 찬성이 121표, 반대가 156표인 것으로 집계돼 한 ...
고(故) 김선일씨 피살사건 진상규명을 위 한 국정조사 활동이 위원장 인선과 조사 범위, 대상기관 등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김선일씨 피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여론이 들끓었을 때는 앞뒤 재지 않고 서둘러 국정조사에 합의했던 여야가 정작 김선일씨의 영결식이 치러진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조 ...
한나라당은 30일 신행정수도 건설 이전 비용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5차례나 말바꾸기를 하며 국민을 현혹시켰다”며 공세를 계속했다.
한나라당은 전날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안보 대책 부재를 지적한 데 이어 이날은 이전 비용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한다”고 물고 늘어졌다.
당 수도이전 ...
한나라
한나라당은 새 기구를 만드는 것보다 검찰, 특별검사 등 기존 제도를 활성화시키고 활동의 독립성을 보장함으로써 고위공직자 및 대통령 측근, 친인척의 비리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검찰과 별도로 대통령 직속의 강력한 수사권이나 기소권까지 가진 기구를 둘 경우 3권분립과 견제와 균형, 검찰권 독립 등의 문제와 배 ...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해찬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299명 중 28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에 부쳐져 찬성 200, 반대 84, 무효 5표로 가결됐다. 이 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오전 이 신임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