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에서 ‘호남 중진 물갈이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출마를 선언한 김경재(순천) 상임중앙위원이 25일 지역구인 순천을 떠나 서울로 향했는가하면, 한화갑 전 대표가 서울과 경기지역출마를 고민 중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순천역 광장에서 당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송식에서 그동안의 정치무대였던 순천시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는 “민주당을 살리려는 초심으로 순천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며 “순천을 떠나는 것은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며 당내 신구 세력 사이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송식에서는 서울 지역 정치신인들이 대거 참석해 김 위원의 살신성인을 추켜세우며 다른 호남 중진들에게도 결단을 촉구했다.
또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가 지역구인 전남 무안·신안을 떠나 수도권에 출마한다는 결심을 사실상 굳힌 가운데 선언 시기와 방식을 놓고 숙고중이다.
한 전 대표는 이미 지난 20일 조순형 대표를 만나 구당 차원의 특단의 결심을 하고 있음을 내비쳤으나, 김홍일 의원의 탈당및 무소속 출마선언으로 호남권에 미묘한 반향이 나타나자 이를 유보하고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의 측근은 “이미 내심 결심은 굳힌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결단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안다”면서 “어떤 것이 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중이며, 지도부와 충분히 상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수도권 출마시 경기 안산, 안양, 일산, 서울 양천 등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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