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국가보안법 개폐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 등 의원 10여명은 21일 시민단체 등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임 의원은 간담회 발제에서 “지난 92년 헌법재판소 판결로 위헌결정이 난 국가보안법은 반인권, 반민주적이며 평화통일 추구에도 배치되는 등 많은 ...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서로 대척점에 가까운 이념적 색깔과 태생적 차이에도 불구, 각종 현안을 놓고 공조를 취하면서 여당을 압박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집권당 또는 제1 야당으로서 보수층을 대변해 온 한나라당과, 진보와 노동자를 위한 정치를 부르짖으며 17대 총선에서 첫 원내 입성에 성공한 민노당이 ...
열린우리당이 여러 개혁입법과제 중 우선 순위로 꼽고있는 `언론개혁’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우리당은 21일 언론인 출신인 김태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내 언론발전특별위원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국회에서 언론관련 시민단체와 학계, 법조계 관계자들과 함께 비공개 워크숍을 가졌다.
우리당은 준비위원회 간사에 ...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가 지난 4.15 총선 이후 두 차례 만찬 회동을 갖고 서로간의 앙금을 `해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YS는 지난달 초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던 JP 부부를 호텔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 했다. 정치적 파트너이자 라이벌이었던 JP를 위로하기 위한 ...
열린우리당이 북한의 서해북방한계선(NLL) 침범사건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처방식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하한 정국을 전후해 민감한 사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지도부 내에서조차 결집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다갈래 흐름이 심심찮게 표출되고 있다.
여당이 NLL침범 사건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혼선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1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의 여야대표회담 제안에 대해 “이번 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박 대표는 이날 “정부와 여당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부터 집중해 해결하고 약속도 지킨 다음, 야당 대표와 할 일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내 세력기반이 취약한 박근혜 의원이 당 대표로 재선되면서 이른바 ‘박근혜 사람들’에 세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98년 보선에서 당선돼 올해로 정계입문 7년째를 맞았지만 줄곧 비주류에 속했던 탓에 다른 유력 정치인들과는 달리 계보정치와는 거리가 있었다.
굳이 박근혜 사람들을 찾는다면 박 대표와 ...
한나라당이 `7.19 전당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박근혜 대표체제를 출범시킴에 따라 향후 당직개편의 내용과 폭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무를 주도할 당직자들의 라인업이 어떻게 짜여지느냐가 향후 박 대표 체제의 당 운영 및 정국 대응에 대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한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 ...
한나라당 박근혜 신임 대표는 20일 오전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대표 취임 첫날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참배행렬에는 원희룡 이강두 이규택 신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덕룡 원내대표, 김형오 사무총장, 이경재 고흥길 김석준 배일도 송영선 이군현 진수희 진 영 의원 등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박근혜 체제의 출발 ...
한나라당은 `7.19 전당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박근혜 대표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차기 대선을 겨냥한 3개년 집권 프로젝트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97년에 이어 2002년 대선에서 연패한 한나라당 내부에선 주류, 비주류 구분없이 오는 2007년 대선에서마저 질 경우 `100년 야당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복귀 첫날인 20일 박 대표에 대한 나름의 촌평을 통해 은근히 `박 대표 깎아내리기’를 시도했다. 주로 박 대표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결지으면서다.
이날 열린 당 중진 모임인 기획자문위원회의에서 김한길 의원은 `벌거숭이 박정희’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에서 만주로 갔다 ...
열린우리당이 `서해북방한계선(NLL) 보고누락’ 사건과 관련, “지금 준장, 소장은 군부정권에서 지도력을 키워온 사람들”이라고 주장한 김희선 의원의 발언이 파장을 낳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천정배 원내대표는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 의원이 제기한 군수뇌부 문책론에 대해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해명한 뒤 이번 ...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 전원은 20일 광화문 미 대사관 옆 공원에서 이라크 파병 철회와 전쟁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김 대표는 농성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라크 침략 전쟁은 조지 부시 일가의 사리사욕을 위한 것으로 만일 정부가 파병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음을 거 ...
한나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지도지사를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재신임됨으로써 확고한 위치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돼 자연스럽게 ‘빅3’에 포함된 반면, 이 시장과 손 지사는 자신의 능력으로 차기대권주 ...
19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대표가 새 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간 차기 대권을 둘러싼 물밑경쟁이 심화될 조짐이다.
특히 `조기 대선국면’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여야 모두 차기 경쟁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태에서 양당 내부의 주류-비주류간 노선 갈등이 대선 전초전의 형태로 극대화 될 가능성 ...
17대 국회 개원에 맞춰 열린우리당 의원 명의로 각종 법안이 중구난방식으로 국회에 제출되면서 여권의 정책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집권여당, 특히 국회의 과반 권력을 쥔 여당 의원들이 제출하는 정책성 법안은 민생을 비롯한 국가 시스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충분한 사전 검토 등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 ...
한나라당은 19일 여권이 지구당 부활, 정치자금모금한도 확대 등 정치관계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선 데 대해 “정치개혁의지가 실종됐다는 자백”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한나라당은 지난 3월 개정된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의 내용이 일부 문제점이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4개월만에 법개정을 추진하 ...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은 19일 여권이 추진하는 정치관계법 개정과 관련, “지역구도 해결을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 도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권역별로 정당별 지지율과 당선된 의원들의 비율이 너무 차이가 나는데, 지지율에 맞춰 그만큼 의원이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석패율 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