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이 정당지지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사실상 여당이라는 점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례대표 예비후보자들이 `풍부’해 경쟁레이스가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례대표 후보자 중 여성을 50% 추천하고, 홀수 순번에 배치하도록 하는 등 여성을 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례대표 희망자들이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훨씬 많은 `남저여고’ 현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비례대표 유력후보는 남성의 경우 경남지사를 지낸 김혁규 상임중앙위원, 창당 실무 책임을 맡았던 박양수 사무처장, 신당연대 대표를 지낸 박명광 상임고문, 산자부장관을 지낸 정덕구 민생경제특별본부장,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성 후보론 환경부장관을 지낸 김명자 상임고문, MBC앵커출신인 박영선 대변인, 이경숙 전 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대한여약사회장인 장복심 중앙위위원,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유승희 총괄조직실장,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김현미 총선기획단 부단장, 서영교 부대변인 등이 거명되고 있다.
당 관계자는 22일 “100명 가량이 비례대표를 신청할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개특위에서 비례대표 정수를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현재 46명을 기준으로 하면 우리당의 당선안정권은 14~16위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비례대표 선정방식을 놓고 당내에서 논란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내외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선정위원회에서 일단 비례대표 대상자를 선정한 뒤 비례대표 순위확정위원회가 순번을 정하도록 한 당헌과 관련, 당내 일각에서 “표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당 핵심관계자는 “비례대표 약속을 받고 영입된 인사들에 대한 신뢰관계도 있기 때문에 일부 비례대표 후보는 당지도부 등이 뽑고, 나머지 비례대표후보는 당헌대로 선정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뽑는 절충형 방식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의원은 “정치식견이 최고인 의원과 중앙위원들이 불합리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단해 당헌을 고치자는 것은 옳지않다”며 “비례대표를 보장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당헌을 바꾸겠다는 꿈을 깨야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정동영 의장은 “당헌에 따라 논의될 것이나 인기투표 등의 부작용은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직능별로 라인업을 짜는 것 등으로 인기투표 등의 부작용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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