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학에 대한 교육부 감사 결과 충격적 비리 사실이 드러나 사학법 개정이 불가피했음을 역설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
지난해 말 사립학교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학법이 개정, 공포된 가운데 지난해 교육부 감사 결과 일부 사학 재단들이 온갖 비리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반기 감사 대상이었던 ...
노무현 대통령이 당 내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김완기 인사수석은 4일 오후 브리핑에서 김근태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보건복지부 장관에 당초 계획대로 유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어 “유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을 지내는 등 소신이 뚜렷하고 ...
여당 안팎의 반발 속에 4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시민 의원(47)은 운동권 출신으로 공인된 ‘좌파’ 색깔의 정치인으로 꼽힌다. 특히 자칭, 타칭 ‘노빠’로 불릴만큼 노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읽는 ‘대통령의 측근’으로도 통한다.
1980년 5.17 계엄포고령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며, 84년엔 서울대 학원프락치 사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4일 사학법 개정 파문과 관련 “우리가 투쟁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가면 그것을 계기로 국가보안법까지 날치기 처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같은 장외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신년하례식 인사말을 통해 “사학법 문제는 ...
산자부장관으로 내정된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4일 “전당대회까지 맡겨진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당원들에게 한없이 죄송하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된 후임체제를 구성하겠다”며 “새 지도부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장은 “국 ...
노무현 대통령은 1차 개각에 이어 조만간 단행할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서 문재인 민정수석과 김영주 경제정책수석을 유임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청와대 관계자는 “문 수석의 공백을 메울 사람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문 수석이 일을 계속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수석은 지난해 가을부터 건강 ...
노무현 대통령이 2일 단행한 개각에서 보건복지부만 제외된 가운데 유시민 의원이 차기 복지부장관 내정자로 거의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복지부가 새 장관에 거는 기대감이 기대반 우려반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유시민 의원이 그동안 걸어 온 행보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16대 국회인 지 ...
신임 노동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상수 전 의원은 3일 “보은의 측면이 있다”고 ‘보은 인사’ 논란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보은의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한 뒤 “더 큰 측면에서 전문성과 추진력, 합리성을 감안한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3일 경찰청장 후임 인선과 관련해 “이제 막 시작했다”며 “다음주초나 돼야 하며 이것저것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적임자가 나타나면 청와대 인사추천회의를 거쳐 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행자부 장관의 제청을 거 ...
한나라당은 이번 1.2 개각에 따른 신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 불참한다는 방침을 공식 확정했다.
이계진 대변인은 3일 “사학법 단독처리를 위한 열린우리당의 단독 국회에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인사청문회 문제로 등원할 이유는 더욱 없다는 데 당내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장외 청문회 형식을 빌려 다양한 논리로 ...
여야 모두 공석 중인 원내대표 경선을 이달 안에 치르도록 돼 있어 정치권은 새해 초반부터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 등 여야 모두 대권주자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어 치열한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 ...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주 중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신년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문제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이번주 중에 열린우리당 비상집행위원을 포함해 여당 지도부를 만날 예정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 ...
정부는 3일 상반기 중 전체 세출예산의 62.2%(125조6000억원)를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06년도 예산배정계획 및 자금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3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세출예산을 1/4분기에 77조2344억원(38.2%),2/4분기에 48조3738억원(24.0%),3/4분기 43조625 ...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출신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이 정치인들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3일 배 의원이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신년사에 따르면 “밥맛 돋우는 세상을 만드는 게 우리 정치가들에게 주어진 노동”이라며 “만약 그 노동을 하지 않는다면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 ...
여야는 2일 지방선거의 승리를 올해 목표로 잡았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병술년 새해를 맞는 단배식에서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고, 한나라당도 같은 날 관악산 시무식에서 올해 반드시 해내야 할 일로 지방선거의 승리를 꼽았다.
민주당도 지방 선거의 승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고 민주노동당은 소외된 ...
이해찬 국무총리는 2일 “올해는 수출 3000억달러 시대를 개막하고 빠른 시간내에 4000억달러, 5000억달러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적자원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청사에서 열린 정부 합동시무식을 갖고 “올해 정부의 중점과제는 경제 활성화와 양 ...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이임식을 갖고 1년6개월간의 장관 직무를 공식 마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 복지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정치권에 있을 때부터 따뜻한 시장경제를 외쳤는데 그때는 추상화 단계였다면 복지부 장관을 하면서 기본 설계도면을 ...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사리에 맞지도 않고 정책상황을 왜곡시키는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말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예를 들면 지난 한 해 ‘올인’이라는 말이 많이 회자됐는데 이런 것 ...
盧대통령, 4개부처 개각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이해찬 국무총리의 재청을 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에 김우식(66)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탁하는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단행한 개각에서 과기부총리에 김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탁한 데 이어 ...
황우석 사태로 낙마한 오 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에 이어 2대 과학기술 부총리에 임명된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 2004년 2월 비서실장으로 발탁되기 전까지 30여년을 연세대학교에서 보낸 전형적인 학자 출신이다.
1968년부터 줄곧 연대 화공과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많이 해 교육부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