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인천시의장, 영종-인천 통행료 국가부담 건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7 15:40: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노경수 의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이 대통령에게 공항고속도로(영종-인천) 통행료 국가 부담 및 인하를 건의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 17명으로 구성된 시·도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7일 대통령 주관 간담회에 초청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광역시·도 지방의회의 발전사항과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은 인천공항 지역의 6만여 주민들이 공항을 이용하는 고속도로 외에는 대체도로가 없어 주민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유료 도로만을 이용해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과 영종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승용차 통행료 7,600원에 대한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어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또 공항지역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의원시절 노 의장은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주민들의 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100억원 정도의 통행료를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 의장은 향후에는 공항지역의 6만여 주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이동 권 및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통행료에 대한 재정적인 부분을 국가가 부담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공항고속도로 요금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