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남북 평화체제 문제 본격적으로 다룰 것”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8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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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남북관계 문제 궁극적 해결 집중해 들여다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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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최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의지 등을 밝힌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관련해 28일 “이제는 평화체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민티07’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호르무즈 파병, 핵추진 잠수함 도입 등은 자주적 안보를 강화하고 평화를 정착시켜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 민주주의 문제를 주로 다루지만 큰 틀에서 민족, 남북관계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을 집중해 들여다볼 때가 됐다”며 “당도 남북 평화체제에 대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DMZ 폭발 상황, 북미대화 조짐,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 등 안보 관련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남북 평화 체제에 대한 공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강한 안보도, 지속 가능한 평화도 챙겨가겠다”라며 “민생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촘촘히 챙기면서 민생 해결에는 여야가 없다는 자세로 야당과의 대화 협력도 끈기있게 추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5박7일간의 북중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유엔 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 일정의 이번 순방은 한반도 평화와 경제 안보를 위해 대한민국의 외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격적 회담은 이번 순방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북미 간 대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전략적 투자 협의도 진전시켰으며, 조선산업 협력과 안보 현안을 정상 간의 의제로 올렸다”라며 “16년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에서는 7년간 지지부진했던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하고 원유와 핵심 자원 협력 채널을 출범시켰다.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발판을 넓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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