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0월31일 과학예술융합놀이터 개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8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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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별빛원정대 모집
▲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31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과학예술융합놀이터: 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PlayStreet)'에 참여할 '별빛원정대'를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약 280명이 참여한 데 이어 과학 분야를 새롭게 더해 과학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와 예술을 접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모집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으로, 10월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며, 선정 결과는 10월13일 개별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의 예체능 멘토링 활동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다.

별빛원정대는 행사 당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별빛내린천 곳곳에 마련된 4개 체험구역을 탐험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과학체험존, 예술체험존, 액팅체험존, 체험부스존을 돌며 체험을 완료하고 도장을 모으는 방식이다. 4개 구역 가운데 3개 존의 탐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팔찌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예술체험존에서는 서울대학교 미술교육과 동아리와 함께하는 탁본·레진 딥아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액팅체험존에서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과 중앙대학교 국궁 동아리 '쏜살'의 국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과학체험존에는 중앙대학교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대학 연합 봉사동아리 '찾아가는 멘토 봉사단'이 참여한다. 인공 눈사람 만들기, 삼투압 원리를 활용한 화학 정원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3차원(3D) 펜 체험 등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와 학부모 공동체가 화장품·향수 만들기, 꽃 장식,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별빛내린천 한편에는 야외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책 캠핑 공간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등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과학과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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