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학일리 간선임도 0.7㎞ 추가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7 1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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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1.4㎞ 구간에 이어 0.7㎞ 구간 추가 신설 -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 일원에 간선임도 0.7㎞ 구간을 신설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때 관리 차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에 간선임도 0.7㎞를 추가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4년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학일리 일원에 총연장 2.8㎞ 규모의 간선임도를 조성하고 있다. 2025년 1.4㎞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2억5678만원을 투입해 5월부터 연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추가 구간의 준공 검사를 마쳤다.

신설 구간은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췄다. 경기도 현장 심사 의견을 반영해 배수시설과 비탈면을 보완하고 돌망태심줄막이 등 산사태·토사 유실 방지 구조물도 추가 설치했다.

시는 2027년 말까지 잔여 구간을 조성하고 학일리 임도를 산림청 임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처인구 원삼면에서 이동읍까지 주요 산림을 잇는 순환형 임도망이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산림사업 장비와 인력의 접근성을 높여 효율적인 산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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