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달 전통시장 8곳서 문화 축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8 15: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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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맛보고 즐기고… 광진구로 가을 소풍 떠나요~
공연·장기자랑·먹거리 부스 운영
▲ 2025년 영동교 가을빛 맥주축제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오는 10월 약 한달간 지역내 전통시장 8곳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축제는 10월8일 중곡제일시장의 ‘중곡문화나이트’로 시작한다. 이어 13일 화양제일시장 ‘화양연화’, 14일 영동교골목시장 ‘가을빛 야간 가족 음식문화 한마당’, 15일 노룬산골목시장 ‘예술놀이 축제’, 16일 신성전통시장 ‘아차산의 맛있는 밤’이 열린다.

22일에는 면곡시장에서 막걸리축제와 ‘YES KIDS!’ 행사가 어우러진 ‘면곡야시장’이 열린다. 23일 자양전통시장의 ‘가을야장축제’를 거쳐 27일 자양한강전통시장의 ‘쉬엄쉬엄 야시장 축제’로 마무리된다.

시장별로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 부스, 시식·시음 행사가 마련된다. 페이백 행사와 경품 추첨, 포토존, 기부 나눔마켓 등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화공연과 버스킹, 노래자랑, 주민 장기자랑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 질서 유지와 방문객 동선 관리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 동네 시장을 찾아 가을의 맛과 흥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경영현대화 사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건물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건물 개·보수,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드(비가리개), 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 확충하고 이벤트 공간과 풍물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의 환경을 현대적인 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다.

또한 경영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영혁신에 지원하며, 고객 및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상권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영현대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자양골목시장)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전통시장 오프라인 고객감사 행사) ▲전통시장 명절이벤트 ▲전통시장 개방화장실 운영(자양골목시장, 중곡제일골목시장, 노룬산시장, 자양한강전통시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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