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 국민의 책 읽기 운동 동참 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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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준비상황을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의 책 읽기 운동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중앙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네스코가 인천을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한 배경과 23일 개막식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전 국민이 책을 가까이 하는 세상을 만드는 모태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세계 책의 수도 비전을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으로 정하고 슬로건은 ‘읽어요, 그럼 보여요’로 3대 목표는 ‘책 읽는 도시, 창작 출판이 편한 도시, 인문적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로 정한 바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관련 자체행사 중 인천에서 문화 복지 책 나눔 북 콘서트를 개막주간행사에 맞춰 24일 개최하고 ‘2015 디지털북페어 코리아’를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다양한 출판ㆍ독서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6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한다.


책의 수도 개막주간(4월22일~24일)에는 개막식, 역사탐방, 작가와의 대화,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주 행사장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인천 전 지역에서 개최된다. 22일에는 외빈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록문화의 얼을 간직한 강화지역 역사탐방과 시민을 대상으로 유명 저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23일에는 기록문화 토론회, 작가와의 대화가 개최되며 특히 세계 책의 수도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후 5시에 국내외 인사 500명을 초청해 축하 메시지와 2014 책의 수도인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시의 이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 행사가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되고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복지 책 나눔 북 콘서트가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해 향긋한 봄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 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과 교육에 IT를 접목해 타 도서전과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개최해 세계 도서전들과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2015 전국도서관대회를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며 현재 공공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전자책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전자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1단계 통합전자도서관구축을 5월까지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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