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온탕 소독기 확대 키다리 병 예방한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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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병 온탕 소독 장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온탕 소독기를 확대, 보급해 벼 키다리 병 예방에 나선다.


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벼 키다리 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온탕 소독기 공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벼 키다리 병은 종자에서 전염되는 곰팡이 병으로 발병하게 되면 웃자람 현상과 벼가 연약해지면서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결국 수확기 쌀 품질과 수량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키다리 병은 향후 벼농사에서 가장 우려될 병으로 지난해 온탕소독기 사용 시범농가에서는 키다리 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농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온탕소독기 보급 확대 요청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군은 온탕기 공급량을 당초 30개소에서 62개소로 확대 보급하기로 하고 제1회 추경에 군비 8천400만원을 추가 확보했는가 하면 최근 사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다리 병은 온탕소독 등을 이용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키다리 병 발병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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