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 캠핑장 화재 동업자 체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9 07:29: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시 강화군 캠핑장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강화경찰서는 펜션 동업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임차업주와 실소유주 등 펜션과 캠핑장 관계자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펜션 등 임차업주 B(52·여)씨, 실소유주 C(63)씨, 관리인 동생 D(46)씨, 펜션 법인이사 E(53)씨 등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 A씨가 캠핑장 설치 사업자를 선정하고 펜션도 A씨가 직접 관리하는 등 모든 것을 주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긴급체포 된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인근 캠핑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