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우농가 찾아 현장 경영여건 청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1 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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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강진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수가 지난 29일 한우가격 상승에 따른 지역 한우산업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가업을 이어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2세 농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우가격 변화가 실제 농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료비 등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가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과 경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 군수는 농가 관계자로부터 자가배합사료를 사용하게 된 배경과 사료 제조·급여 방법, 한우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양관리 방법 등을 직접 듣고, 자가배합사료 활용 과정에서 느끼는 장점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사료비가 한우 사육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농가가 사육 여건에 맞춰 사료를 직접 배합·활용하며 생산비를 줄이려는 노력에 주목했다. 강 군수는 현장에서 농가가 실제로 겪는 비용 부담과 경영 여건을 확인하며 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한우가격 상승에 따른 현장의 체감 경영 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진원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의 어려움과 생산비 부담을 확인하고, 농가 스스로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 품질 좋은 한우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한우가격과 사육 동향을 면밀히 살펴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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