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올 봄 인천해역에서의 꽃게 어획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의 유생분포, 어획실태, 어선세력, 수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올 봄 연평어장을 포함한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이 1600~22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어장을 포함한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은 초기 자원 량 감소와 월동기 동안의 저수 온, 유생분포밀도 감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3024t)에 비해 약 50~7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수과원은 추정했다.
특히 연평도 어장은 300t 내외로 지난해의 40~50% 수준일 것으로 수과원은 전망했다.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에 태어난 어린 꽃게의 초기 자원 량에 영향을 받는데 인천해역의 초기 자원 량은 3만2000t 내외로 전년에 비해 12% 감소했다.
서해중부연안에서의 꽃게 유생분포밀도도 1000㎥당 568개체로, 지난해 1636개체보다 35%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 월동기 동안 인천해역의 평균수온이 지난해(6.2도)보다 낮은 5.4도로 나타나 꽃게가 연안으로 늦게 이동해 인천해역의 어획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해역의 꽃게 산란 시기는 7~8월이고 성장을 위한 탈피 시기는 9월로, 산란기간 동안 포획금지 기간이 설정돼 있다. 봄철 어획기간에는 산란을 준비하는 어미가 많이 어획되고 있어 과도한 어획은 다음해 자원 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꽃게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서는 과도한 어획을 자제하고 산란시기에 어획을 금지하는 등 어업인의 자발적 자원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추천 ‘가을 4色 여행명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