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국어판 잡지 '인천지창' 창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4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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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최근 중국어판 잡지 ‘인천지창’을 창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창간한 인천지창은 10대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요우커 마케팅시대에 대비하고 인천시와 중국의 더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사례다.

잡지제호인 인천지창은 중국관련 전문가, 인천에 사는 중국인 등에게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인천지창은 ‘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천의 이미지를 요우커들에게 보여주고 창문을 통해 좋은 빛(기운)이 들어오듯 인천으로 중국의 관광객(人)과 투자(物)가 많이 들어오길 희망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인천지창은 1년에 4회 발행하는 계간지로 매호마다 1000부씩 발간되며 인천지역의 멋, 맛 등 관광정보와 인천시의 각종 시책, 흥미거리 등을 수록하게 된다. 매호 발간된 인천지창은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중국 언론기관, 인천국제공항,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부돼 중국인들에게 인천을 안내한다.

3월 창간호에는 유정복 시장의 창간사,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황싱궈 중국천진시장의 축사, 인천의 호텔정보, 중국 자매우호도시 현황, 천진시에 파견된 인천시 주재원의 재미있는 중국이야기, 인천에 파견된 천진시 공무원의 인천생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천관광코스, 인천 화교의 역사와 삶, 쇼핑의 천국 부평지하상가 등을 담았다.

특히 인천에 살고 있는 화교들의 역사성과 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사진들을 화보로 꾸며 지난 100여년간의 화교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화교들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다뤄 중국과 인천의 교류와 소통의 중심에 있는 인천화교들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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