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대 꽃 축제 내달 화려한 개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4 1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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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진달래 축제·도당산 벚꽃 축제·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4월 한 달 동안 ‘원미산 진달래 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를 개최한다.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11·12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춘의동 산 22-1)에서 개최된다. 원미산은 10~20년생 진달래나무가 무려 4만그루 모여 있는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높이 123m의 낮은 야산으로 노인들과 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어 꽃구경 가족나들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박명희 예술단의 전통공연과 보헤미안 팝페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진달래화전 만들기,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오는 4월11·12일 도당산 벚꽃동산(도당동 산 66-27)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를 맞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수도권 서남부에서 최적의 교통으로 갈 수 있는 벚꽃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도당산 서쪽 능선을 따라 정상인 춘의정까지의 500m 길가엔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 120그루가 양쪽 길로 나서 벚꽃터널을 이룬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는 4월11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진조크루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그 여운 뒤에 혼성듀엣의 성악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외에 난타 공연, 깔깔이 공연, 밴드 공연, 하늘특공무술, 라틴 공연 등 청소년, 시민 아트밸리를 적극 활용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는 오는 4월19일 춘덕산 복숭아꽃 공원(역곡동 산 16-1)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는 복숭아꽃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식전행사에서는 난타, 태권도·검도 시범 등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으로 비보이, 마술, 라인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한껏 흥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림그리기 대회, 복숭아 소원달기, 추억의 포토존, 클레이아트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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