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배후부지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22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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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착공··· 5218억 투자해 2024년 완공
IFEZ,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 기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을 수도권 냉동ㆍ냉장 물류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하게 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의 인허가와 관련해 최근 경관 및 교통 심의를 거쳤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2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 EMP벨스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한국가스기술공사, (주)한국초저온 등으로 구성된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은 2022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5218억원을 투자, 인천 신항배후단지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약 29만톤의 냉동ㆍ냉장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기간 동안 연간 일평균 약 220여명, 운영기간 일평균 약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각각 창출되고, 생산유발효과는 유통, 가공, 해상운송 및 컨테이너 운송과 통관사 등에 대한 직접 효과가 약 1000억원에 달하며 ‘콜드체인(Cold Chain:저온 유통체계, 냉동ㆍ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 등의 유통방식)’ 물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건립되면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인천 지역의 냉동ㆍ냉장 센터의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인천이 수도권 냉동 냉장 물류의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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