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정 운영, “잘한다” 42.9% vs “못한다” 54.1%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2 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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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6.4% 국힘 37.3% 혁신 1.8% 개혁 1.7% 진보 0.7%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 뒤진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공개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5%p 떨어진 42.9%, 부정 평가는 4.6%p 올라간 54.1%로 각각 집계됐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전남·광주·전북(긍정 67.6%ㆍ부정 30.3%)과 강원·제주(긍정 46.6%ㆍ부정 50.0%)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서울(긍정 37.2%<부정 59.5%), 인천·경기(긍정 42.7%<부정 54.8%), 대구·경북(긍정 34.7%<부정 62.5%), 부산·울산·경남(긍정 39.4%<부정 58.3%), 대전·세종·충청(긍정 41.7%<부정 51.7%) 등이다.


특히 18~29세(긍정 29.5%ㆍ부정 62.4%)와 30대(긍정 35.4%ㆍ부정 62.9%) 등 2030세대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인 가운데 40대(긍정 44.1%, 부정 53.7%)와 70세 이상(긍정 41.7%, 부정 54.8%)에서도 부정 평가가 높았다.


다만 50대(긍정 53.3%, 부정 43.7%)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았고 60대(긍정 48.6%, 부정 50.6%)에서는 별 반 차이가 없었다.


보수층에서는 ‘부정’ 84.8%, ‘긍정’ 13.6%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중도 층에서는 ‘긍정’ 45.5%(4.3%p↓), ‘부정’ 51.1%(3.2%p↑)로 부정 평가가 높았다.


다만 진보층에서는 긍정 68.6%, 부정 29.3%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4%, 국민의힘 37.3%,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1.7%, 기타 정당 1.5%, 진보당 0.7% 순으로 나타났다.(없음 9.8%ㆍ모름 0.9%)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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