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정 긍정 평가 43.3%... 취임 후 최저치... 與 보다 낮아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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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4.6% vs 국힘 37.6% vs 혁신-개혁 2.9%, vs 진보 1.5%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처음으로 여당 지지율에도 밀린,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4일간 진행된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6%p 하락한 43.3%, 부정평가는 2.3% 상승한 53%로 각각 집계됐다.(‘잘 모름’ 3.6%)


권역별 긍정평가는 서울지역에서 직전 조사 대비 5.9%p 하락한 가운데 대구·경북(5.5%p)과 부산·울산·경남(4.8%p)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5.6%p, 60대에서 5.3%p, 20대에서 2.5%p 각각 하락했다.


지난 6일과 7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6%(0.5%p↓), 국민의힘 37.6%(0.1%p↓)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은 서울과(7.3%p) 대전·세종·충청(6.9%p)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 5.0%p)과 인천·경기(5.2%p)에서는 상승했다.


뒤를 이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2.9%, 진보당 1.5% 순이었다.(무당층 9%, 기타 정당 1.7%)
연령별 지지율은 민주당이 20대에서 10.7%p 크게 떨어진 반면 30대(3.6%p)와 40대(2.4%p)에서는 올랐다. 국민의힘은 30대에서 11.7%p 하락한 반면 60대(8.5%p)와 20대(5.2%p)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두 조사 중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 방식)진행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였고,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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