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학부모 학교참여 ‘나이스 대디 스쿨’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1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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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갈등 아버지의 지혜로 풀다
▲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10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아버지 학부모 대상 학부모학교 참여 '나이스 대디 스쿨' 운영 자료사진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10일(월)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아버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학교 참여 '나이스 대디 스쿨'을 운영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부모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과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특강은 박주정 前 광주서부교육장(현 부르미 학교안전대응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아이의 갈등, 아버지의 지혜로 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자녀가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아버지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아버지가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출발점임을 확인하고 자녀간의 다톰이 부모 간의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교육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 문제를 공동체적 관점에서 해결하며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신 김보훈(해남동초 학부모)은 “그 동안 아이와 대화가 잘 안되서 많이 답답했었는데 그 이유와 방법을 알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나이스 대디 스쿨을 통해 아버지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아버지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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