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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 크루 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지난 7일 ‘혁신 크루 3기’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운영 방향과 주요 경영혁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혁신 크루는 각 부서의 혁신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기획·실무 협의체다. 부서 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경영평가와 성과관리 등 기관 주요 현안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부서별 혁신 크루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혁신 크루 운영계획을 비롯해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 대응 방향, BSC 성과편람 개선, 2027년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분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의의 중심에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을 업무와 경영 전반에 접목하는 AX 대응 전략이 놓였다.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AX 업무의 추진 방향과 고도화 방안을 살펴보고, 성과지표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역량 지표 개선 방향도 검토했다.
공사의 시민 중심 혁신은 내부 경영체계 개선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서비스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 주요 체육시설의 통합예약사이트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흥국민체육센터와 능곡어울림센터, 목감2어울림센터 등 주요 시설의 예약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기반도 별도로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 ‘제7기 시민소통위원회’를 위촉하고 100명 규모의 시민 소통 채널을 가동했다. 이는 내부 직원 중심의 혁신 논의와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서비스 개선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태블릿PC를 설치해 차량 안에서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을 활용해 이동 과정에서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시민 편의를 강화한 사례다.
공사는 이번 혁신 크루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경영전략과 성과관리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서별 실행력을 높이고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혁신은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과정”이라며 “혁신 크루를 중심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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