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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구 일반미용업 영업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구 일반헤어 뷰티아카데미’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시는 지난 10일 상록구 일반미용업 영업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구 일반헤어 뷰티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용 기술뿐 아니라 업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까지 함께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교육을 받으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헤어 기술과 경영 관련 내용을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남녀 고객의 헤어스타일에 따른 커트 실습을 비롯해 업소 홍보 및 판매 전략, 세무 교육 등이 포함됐다. 단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고객을 확보하고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함께 다룬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안산시가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는 2018년부터 관련 교육을 이어오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미용 기술과 경영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올해 교육 역시 변화하는 뷰티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비 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안산시가 앞서 모집한 2026년 뷰티아카데미 과정은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안내했으며, 기존 영업자의 전문성과 업소 경쟁력 향상을 교육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안산시는 상록구뿐 아니라 단원구에서도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뷰티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단원구 과정에는 15명이 참여해 펌·커트·염색 실습과 노무 관리, 점포 운영 등 현장 실무를 배우는 교육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용업은 뛰어난 기술뿐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 흐름과 영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며 “지역 미용업 영업자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업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미용업 현장의 수요와 산업 변화 등을 반영해 영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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