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시민 폭염 피난처 마련…1층 무더위쉼터 개방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17: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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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인근 주민·근로자 누구나 이용 가능


 

▲ 군포산업진흥원 무더위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진흥원 1층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 시설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다.

 

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별도의 이용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나 외부 활동 중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부곡동 첨단산업단지 주변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낮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까운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을 찾은 한 주민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가까이에 생겨 외출할 때 부담이 줄었다"며 "더운 날에는 무리하지 않고 중간중간 실내에서 쉬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폭염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무더위쉼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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