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産團 조성·쓰레기매립지 인공섬 유치 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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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4월 인천 영종~강화 간 연륙교 건설 기공식 당시 조감도. (사진제공=강화군청)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지역 주민단체가 강화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나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와 강화후원회 및 강화사랑모임, 재경강화향우회는 지난 19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방문객이 연간 1500만명에 이르지만 취약한 교통인프라로 인해 내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종~강화 간 연륙교를 건설하면 인천국제공항 배후 도시가 될 수 있고 서해안 교통 및 해상·항공물류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데도 강화 발전은 우선순위에서 소외돼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륙교 건설이 강화발전에 꼭 필요한 상황에서 국가예산이 부족하다면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하고 개성공단을 대체할 특별산업단지 조성 또한 강화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또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유치를 위한 감화남단 인공 섬 조성은 이미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폐기물매립지를 인공 섬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따라서 “친환경 ‘해상매립지’를 조성, 이를 기반으로 생태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캠핑장, 공연장 등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꾀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 같은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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