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민주당 정대철 대표에 대한 검찰수사를 놓고 여당과 검찰이 대립하는 사태에 적잖게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을 외쳐온 마당에 검찰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마디로 `철저한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자세다.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은 15일 국무회의에 ...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북송금’ 새 특검법안을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새특검법안은 한나라당과 자민련, 무소속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출석의원 151명중 찬성 142표, 반대 3표, 기권 6표로 통과됐다.
새 특검법안에 대해 민주당은 `총선을 의식한 정략적 ...
한나라당은 15일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이 국회 정보위에 배포한 북핵 비밀보고서 유출경위 파악을 위해 최병렬 대표 비서실장인 임태희 의원을 조사한 것과 관련, 감찰실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정형근 의원은 “외부인을 상대로 보안조사를 할 권한이 없는 국정원 감찰실장이 임 의원을 ...
신주류 “지도부 공백 … 사퇴 안된다”
구주류 인적청산 등 ‘완충역할’ 기대
굿모닝시티로부터 4억2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시인해 검찰소환 수사가 임박한 정대철 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신구주류간 묘한 기류가 흐른다.
당초 신주류측 내부에선 정 대표의 돈 수수설이 밝혀진 만큼 정 대표가 스스로 거취를 표명하고 파문 ...
민주당 신당추진모임, 한나라당 탈당파의 ‘지역주의타파 국민통합연대’(이하 ‘통합연대’), 개혁신당연대회의(신당연대) 등 신당 3주체세력들은 민주당 정대철 대표의 ‘대선자금 200억원’발언파문이 신당추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수도권 세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통합연대 대표인 이우재 의원은 “민주당이 상당히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4일 국회 정보위의 국정원 보고내용에 대한 자신의 언급 때문에 국정원이 자신을 조사하려 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북한이 고폭실험을 했다는 게 도대체 무슨 기밀이 되느냐.
당연히 국민에게 알렸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발끈했다.
최 대표는 “도대체 말이 되느냐. 나를 조사해 잡아넣을 작 ...
노무현 대통령은 올 정기국회 시정연설 등을 통해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 전반을 개정, 내년 총선부터 적용할 것을 정치권에 공개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지난 13일 저녁 문희상 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문재인 민정수석 등 핵심참모진과 간담회에서 최근 민주당 정대철 대 ...
한나라당이 1차 특검법에다 북한의 `고폭실험’ 관련 의혹까지 추가한 새 특검법안을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공언, 새 특검법의 국회 통과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지난 98년 이미 북한이 핵개발을 위해 고폭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대북지원을 한 점이 드러난 이상, 이에 대한 의혹을 밝히 ...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10일 민주당 정대철 의원이 윤창열 굿모닝시티 대표로부터 1억6000만원의 공식 후원금 외에 추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현재로선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
민주당이 10일 법사위에서 수정 통과된 대북송금 새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문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등 혼선을 빚었다.
일부 의원들은 수정안의 명칭과 조문을 바꿔 재수정안을 내야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원내 사령탑인 정균환 총무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사실상 새 특검법을 수용할 듯한 입장을 취했다.
박주선 제1정 ...
두 차례 잇단 대선패배의 고배를 마신 한나라당이 `중앙당 슬림화’를 위해 1, 2, 3급 고위직을 중심으로 사무처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10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현재 사무처 직원수는 300여명. 이 가운데 민정당, 민자당 시절 뽑았던 1, 2, 3급 당료가 과반을 차지하고 이들의 급료가 전체 인건비의 80%를 차지하고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총무가 리더십과 정치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최 대표는 10일 옛 당무회의 격인 운영위원회의에서 `대통령 불인정’ 등 최근 일련의 발언으로, 홍 총무는 의원총회에서 특검법안 독단처리로 각각 `제왕적 대표’,`제왕적 총무’라는 등 혹독한 비판을 받아야 했다.
특히 홍 총 ...
국회는 10일 고 건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노동문제 대정부 질문에 나서 노무현 정권 노동정책의 `편향성’ 여부, 청와대측의 `네덜란드식 노사모델’ 도입 발언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특히 이날 대정부 질문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각 교섭단체별로 할당된 시간내에서 질문의원 수자에 제한을 두지 않는 ...
민주당 신당추진모임 의장인 김원기 고문은 9일 국정운영 및 정치개혁 등과 관련, “정권이 출범할 때 노무현 대통령과 깊은 대화를 한 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류 핵심인 김 고문은 이날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나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당과 정치를 개혁해 안정의석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는 것이고, 정 ...
신당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 신구주류간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정대철 대표 등 중도파 중진들의 중재노력이 진전을 보고 있는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정 대표와 조순형 김근태 추미애 이협 의원 등 중도파 중진 5명은 이날 오후 여의도 모처에서 구주류측 정통모임 회장인 박상천 최고위원을 만나 `선 당개혁 후 통합신당’ 중재안을 ...
청와대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대통령 불인정’ 등 잇단 강성발언에 대해 `구태정치의 표본’ `금도’ 등을 거론하면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방중 후 여야대표 초청 설명회 계획에 대해서도 “계획이 없다”거나 “검토는 하고 있으나 이런 발언이 나오는데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 ...
국회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특위(위원장 김학원)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유치실패 책임’ 논란에 대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여야 위원들은 특히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공노명 유치위원장, 강원지사인 김진선 집행위원장,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9일 대북송금 새특검법안과 관련, “새 특검법이 150억원+α에 대한 수사에 한정한다는 한나라당의 의도가 분명하다면 (반대) 당론을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총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50억원에 대해선 어떤 방법으로든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 ...
국회 법사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북송금 새 특검법안을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 처리해 본회의로 넘겼다.
법사위는 이날 한나라당 의원 8명과 자민련 김학원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새 특검법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켰다.
수정안은 당초 수사대상에 포함된 ▲현대상선의 산업은행 대출금 49 ...
박관용 국회의장은 8일 정치권 일각의 개헌론 대두와 관련, “개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것이 다수의 뜻이냐 아니냐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헌논의를) 자연발생적으로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권력구조에 대해 “2차대전 이후 수많은 신생민주국이 대통제령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