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 월례조회에서 관련보도에 대해 “누차 말씀드렸듯이 새 정부와 인수인계에 적극 협력하고 영광과 발표는 모두 당선자측에 돌리자는 차원에서 저나 수석비서관들은 인수위나 당선자측 관계자들과 필요할 때 연락하고 만나 건설적인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협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때로 그쪽에서 우리의 경험담을 요구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자발적으로 얘기하기도 한다"면서 “이를 유추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대북송금 문제 처리방향과 관련, “대통령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보고받고 입장을 밝힌 것이며 노 당선자도 정치적으로 국회 차원 해결을 언급했고, 검찰도 국익과 특수한 남북관계를 고려해 수사유보를 발표했다"면서 “정부와 청와대 비서실에선 이러한 일련의 내용을 잘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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