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은 12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천명에 이어 고 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청와대 보좌진의 일괄 사의 표명 등 급박하게 전개되는 정국 추이에 촉각을 세웠다.
통합신당은 지난 11일 오전 김원기 창당주비위원장 주재로 긴급 분과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노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나라당 ...
통합신당창당추진주비위원회와 국민통합개혁신당창당추진위원회(신당연대)는 지난 10일 제1차 신당창당 발기인 공동실무협의기구 회의를 갖고 국민참여운동본부 발대식 추진안, 당직자 선발방식, 홈페이지 통합 등을 공동추진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참여운동본부 발대식의 지역별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하기로 하는 한편, ...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거취를 놓고 다시 고민에 빠졌다.
정 전 대표는 지난 9일 측근들에게 신당행 결심을 통보한 뒤 통합신당 이상수 총무위원장과도 만난 것으로 확인됐으나, 10일 오후 통합신당측에 `신당행 보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신당 관계자는 “정 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왜 내가 신당 가 ...
SK비자금 사건으로 인해 지난해 대선자금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엔 검찰이 `대선자금에 관한 것’이라고 공언하며 수사를 벌임에 따라 정당간 공방차원을 벗어나 정치권 전체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검찰 수사에선 또 지난 대선때 민주당 선대위 총무위원장을 지낸 이상수 의원과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을 지낸 최돈웅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9일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강금실 법무부 장관 등의 송두율 교수 `옹호’ 발언에 대해 “장관들이 자꾸 이런 식으로 헷갈리는 말 하면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전 정권도 아니고 이 정권의 국정원이 사실관계에 대한 명백한 증거와 증인을 확보해 결론내린 것 ...
정치세력화를 모색해온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장 정현찬)이 민주노동당에 가세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8일 “지난달 29일 전농이 진보정당 참여를 모색하기 위한 정치협상을 제안해옴에 따라 지난 7일 1차 협상을 갖는 등 본격적인 만남을 갖고 있어 10월중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
민주당은 9일 비상대책위 전당대회준비소위를 열어 임시전당대회를 11월 중순 이후 열기로 했다.
장성원 소위 위원은 “1만명이상 수용가능 등 전대 여건을 갖춘 시설을 조사한 결과 잠실체육관과 올림픽펜싱경기장이 11월 중순부터 대관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2월로 늦춰지더라도 신당 창당 예정일인 12월 7일 이전에 ...
검찰이 SK그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통합신당 이상수 의원,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최돈웅 한나라당 의원 등 3명에 대해 소환을 통보함에 따라 그간 소문으로만 떠돌던 SK 비자금의 실체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검찰은 이들 인사들에 대해 “SK 비자금과 관련돼 있다”고만 말할 뿐 이들에 대 ...
여야 정치권내에서 경선을 통한 공직후보 선출방식, 즉 `상향식 공천’제도를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각당이 공천방식 재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통합신당은 8일 국민경선을 보완할 `다단계 공천안’ 검토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한나라당도 최근 실시한 수도권 4개 지구당 경선에서 나타난 부작용 해소 ...
‘386’세대가 김두관 전 장관의 최근 행보를 비난하는 글을 본사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연대 부산·경남 공동대표 강원석씨는 8일 글의 서두에서 ‘존경하는 김두관 전 장관님’이라고 깎듯이 예의를 갖추면서도 “지역선배에 대한 후배의 애정어린 충고로 받아 달라”며 김 전 장관의 행보를 강하게 질타했다.
강 ...
검찰이 `SK비자금’ 사건과 관련, 이상수 전 민주당 사무총장과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 최도술 전 청와대총무비서관에게 소환을 통보하자 정치권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정치권은 특히 민주당을 탈당, 통합신당 창당주비위 구성을 주도한 이 의원과 최 전 비서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검찰의 전방위 수사 가능성이 ...
통합신당이 안기부 예산 불법전용 의혹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면서 민주당에 공조할 것을 정식 제의했으나 민주당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7일 오후 민주당 박상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국조 실시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박 대표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대선자금이라는 점이 ...
민주당은 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순형)를 열어 분당 사태로 사고지구당이 된 전국 100여개 사고당부 대의원들의 자격을 그대로 유지시키기로 결정했다.
강운태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 당헌·당규에는 사고지구당의 경우 대의원 자격도 상실되는 것으로 규정돼 있지만 지금 남아있는 대의원들은 애당심이 강하고 당에 헌신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7일 ‘물갈이 정지’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관측됐다.
최 대표는 지난 6일 “11월 한달은 물갈이론을 포함해 여러가지 우리 당에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내년 4월 총선에 대비, 물갈이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국정감사 직후부터 `물갈이’ 정지작업을 본격 추진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 ...
한나라당 의원들은 7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사건과 관련, 현 정부 실세들의 `배후세력’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김용갑 의원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의 통일부 국감에 앞서 배포한 질의자료를 통해 “최근 드러나고 있는 정황을 살펴보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이종석 사무차장과 국정원 서동만 기획조정실장이 송 교수 ...
누가 살아남을까.
7일 정치권은 전날 국정감사 현장에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박지원 전 문화부장관이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과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것을 보고 말들이 많다.
현대 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 전 고문과 박 전 장관은 지난 6일 대검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자신들과 함 ...
통합신당은 7일 민주당이 자당을 `배신당’이라고 공격한데 대해 지난해 대선때 현 민주당 핵심세력이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흔들었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원조배신당’ `원초적 배신’ 등으로 역공했다.
정동채 홍보기획단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노 대통령을 배신하고 탈당을 사주했던 분들이 `잔류 민주당’을 대표하고 있는 것은 ...
한나라당은 6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문제가 `간첩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집권세력 차원에서 `송두율 살리기’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부와 사법기관에 대한 압박수위를 한층 높였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날 송 교수 처리 문제를 놓고 구속수사 또는 국외추방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남북화해와 역사적 갈등 ...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개혁 경쟁에도 시동을 걸었다.
분당이후 `정통개혁정당’으로서 선명성 경쟁차원을 넘어 당세를 결정적으로 좌우할 수 있는 당 이미지 개선과 지지도 제고와 직결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6일 양당 모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