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특별법의 국회통과에 반발,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며 13일째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해 온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15일 오후 단식을 중단하면서 “수도분할에 반대하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제는 광장으로 나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수도분할법은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는 ...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에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전북 전주 출신의 한덕수 신임 경제부총리는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8회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 사무관, 통상산업부 차관, 특허청장, 통상교섭본부장, 청와대 정책기획·경제수석 등을 지냈고 참여정부 출 ...
민주당은 14일 오전 중앙당 회의실에서 한화갑 대표 주재로 ‘대표단회의’를 열고 4.30 재보선 대책과 당 체제정비 방안을 논의하면서 서울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심재권(사진) 전 의원을 임명하는 등 대구시당과 대전시당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당의 위원장 직무대행자를 임명했다.
한 대표는 “각 시도당의 위원장 직무대행자 ...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위원장 정형주)은 14일 오전 성남의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독도수호, 일본대사 추방 시국농성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의 도발행위엔 정부의 안일한 대응도 한 몫을 하고 있음을 지적 한다”며 “독도특별법 등의 관련법규를 개정해 독도자유왕래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못 박아야 한다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5일부터 8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박 대표의 외국 방문은 지난해 3월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미는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외교 현안에 대한 미 당국자들의 이해를 구하고 한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제 1야당의 대표로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기회이 ...
행정도시특별법 통과에 따른 수도권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14일 박근혜 대표를 만나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대책마련에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손 지사는 이날 오전 8시40분경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박근혜 대표와 20여분간 면담하는 자리에서 “한나라당 소 ...
14일 오전 10시 열린우리당 당권주자들은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 스튜디어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과반붕괴조짐과 관련, “위기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과 “큰 문제 아니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논란을 벌였다.
유시민 후보는 “과반의석을 아슬아슬하게 갖고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책임을 굉장히 무겁게 갖고 ...
열린우리당 당의장 및 중앙위원 예비선거 이후 민주당과 통합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민주당을 깨고 신당을 창당하는 데에 앞장섰던 신기남 의원과 전북 출신이면서도 강경개혁파로 분류됐던 임종인 의원이 예선에서 탈락한 반면, 통합을 주장하거나 침묵하는 인물들은 모두 본선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 한 관계자는 1 ...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강재섭 의원은 13일 기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금연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낮 염창동 한나라당사 기자실을 찾은 강재섭 신임 원내대표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앉자마자 “오늘 아침부로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선수는 머리를 깎지 않나? 대신 나는 담배를 끊었다. 그 ...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전 대변인은 이날 “반역사의 ‘일본발 쓰나미’ 그대로 당할 것인가?”라는 논평에서 “일본을 향한 조용한 외교는 완벽한 실패로 끝났다”고 혹평했다.
전 대변인은 “외교는 벨벳 가운을 밟듯이 부드럽게, 조용하게, 미소 짓듯 ...
신임 경제부총리에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14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한 실장을 유력 후보로 압축,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한 실장은 노 대통령의 경제철학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다 정책조정에 정통해 경제부총리직을 맡는데 무리가 없을 ...
공기업사장을 민간위원이 위촉하고, 상임이사 임명권은 주무장관에서 사장에게 이양된다.
또 감독부처 공직자가 퇴직하면 1년 동안 산하기관에 취업할 수 없게 되는 등 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된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기업 투명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14일 관련부처에 개선을 권고한다고 13일 밝 ...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상임중앙위원을 선출하기 위해 10일 실시된 예비경선 결과, 당초 유력한 당의장 후보로 거론되던 신기남 의원이 초선의 임종인 의원과 함께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반면 후보단일화 실패로 표의 분산을 우려하던 개혁당파의 유시민 김원웅 의원과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등 3인은 무난히 본선에 동반 진출하는 ...
열린우리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이 10일 17대 의원 중 4번째로 선거법에 연루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용우 대법관)는 10일 지난해 17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열린우리당 복기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 ...
한나라당이 ‘서울공항 부지 개발설’ 등 정부·여당의 수도권 대책을 성토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10일 상임원영위원회에서 “서울공항 부지 개발 등 여권의 수도권 개발정책은 과밀화 억제책에 역행한다”며 “수도권에서 열린당 지지도가 떨어지자 민심을 달래기 위해 정략적으로 장밋빛 선심책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유 ...
3파전으로 치러지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일단 ‘친이성향’의 권철현 후보를 제치고 ‘친박성향’의 맹형규 의원이 승리할 것으로 점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후보등록일인 9일 현재 강재섭(대구 서구·5선), 맹형규(서울 송파·3선), 권철현(부산 사상·3선) 의원이 출마입장을 굳힌 상태며, 강 의원과 맹 의원이 ‘친박성향 ...
반부패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재계, 정치권, 시민사회 등 4개 부문 대표들이 손을 잡았다.
노무현 대통령, 이해찬 국무총리,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정치권), 강신호 전국경제인 연합회 회장과 경제 5단체장(경제), 함세웅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고문, 박영숙 여성재단 대표(시민사회) 등 ...
김한길 열린우리당 의원은 9일 “고위공직자의 재산형성과정을 의무적으로 소명하도록 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 중 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은 재산의 총액만 밝힐 뿐 그것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는 밝히지 않아도 좋도록 되어 있다”며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