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출신의 한덕수 신임 경제부총리는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8회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 사무관, 통상산업부 차관, 특허청장, 통상교섭본부장, 청와대 정책기획·경제수석 등을 지냈고 참여정부 출범 이후에는 산업연구원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국무조정실장을 맡아왔다.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한덕수 신임 경제부총리 발탁 배경과 관련,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산업연구원장,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통상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식견과 안목이 뛰어나고 공사간의 생활도 매우 건실하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또 “특히 지난 1년간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 조정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참여정부의 경제철학과 정책을 꿰뚫고 있어 경제 회복의 기조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 부총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장관이나 조직 수장을 바꿀 때는 정책기조를 바뀌기 위해서 바꾸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정책기조를 바꾸기 위해 수장을 바꾼 게 아니라, 그 정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부총리는 임명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첫째는 거시경제 안정이며 둘째는 선진 경제의 시스템 구축 성공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될 때의 공약이 1447개,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정한 기본 과제가 100개, 지난 2년간 열심히 노력해 만든 로드맵 100개정도”라면서 “국무조정실에 있으면서 한 일을 재경부로 옮겨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 활성화로 선진 경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전 부총리 때 이미 정책 골격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총괄적으로 참여했던 사람이 흔들림 없이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달라는 요청”이라고 덧붙였다.
한 부총리는 아울러 “여러 가지 정책 체계를 절대로, 절대로 변화 없이 확실하게 챙겨서 성공을 시켜달라는 의지가 전부다”라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가 굉장히 희망을 가질 상황”이라며 “저도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어 “이런 얘기가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 국민들이 엄청 위대한 국민이기 때문에 잘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칠레 협정 후 우리 국민들이 적응하는 걸 보라”면서 “책상에 앉아 있는 우리 관료들의 생각을 뛰어 넘을 정도로 우리 국민들의 능력과 적응력은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정부 혁신에 대해서는 “정부 혁신을 통해 일 잘하는 정부, 서비스 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며 “재경부는 많은 정책을 만드는 부서이기 때문에 절차적, 내용적, 이론적으로 여러 요소가 체계적으로 갖춰질 수 있는 방법론이 정책 품질관리”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밖에 ‘이헌재 전 부총리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하곤 했는데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스탭들과 상의할 것”이라며 “어떤 것이 시장 친화적이냐는 그때 그때 달라진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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