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10월26일 저녁 7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安家)에서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72년에 시작된 유신체제는 중화학공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경제의 악화를 가져왔고, 1인 장기집권에 대한 강압통치와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인권상황의 ...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26일 내년 20%를 시작으로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를 장기적으로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추진비를 20% 줄이도록 지시했다”며 “계속 줄여나가 장기적으로 아예 없애는 것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업무추진비는 공무원들이 ...
대학교수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동국대 강정구 교수에 대한 신병처리를 놓고 학문적 논쟁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26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강정구 교수 파문, 교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에 대해 지난 19일~21일 3일간 근현대사학 교수 20명, 정치·사회·북한학 교수 22명, 헌법 ...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25일 여야 여성국회의원들이 이해찬 국무총리와 국방장관을 상대로 “이게 뭐냐”며 불호령을 내렸다.
열린우리당 김현미(경기도당위원장·비례대표) 의원은 이날 국방장관을 상대로 재향군인회와 잘못된 수의계약을 계속하는 국방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한나라당 송영선(비례대표) 의원도 ‘안보산소 결핍증’에 ...
참여연대는 25일 정부가 지난 10월5일 입법예고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대해 “일부 전향적인 부분이 없지 않으나, 공직윤리 강화를 원하는 사회적 요청에 여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의견서를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이번 정부 개정안은 등록재산에 스톡옵션을 포함시키고, 재산등록 의무자가 ...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후 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APEC정상회의(11.18~19) 참석에 앞서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후 진타오 국가주석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간 실질협력관계 증진 방안, 6자회담 대책, 한반도 및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자체 전환’ 문제가 인천지역 최대 이슈로 등장하면서 지역 정계와 시민단체, 정계와 언론이 곳곳에서 충돌하는 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간혹 거론돼 온 특별지자체 전환 문제는 최근 수 개월 사이에 정계를 제외한 인천지역 각계 각층의 여론을 결집시키는 양상마 ...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단대표는 25일 비교섭단체 대표 국회 연설에 나서 “서민을 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사회 양극화 해소를 촉구하고, 삼성 청문회, 남북정당대표자 연석회의 등을 제안했다.
천 대표는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가감없이 우리 정치에 전달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정치가 현장 ...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10.26 재선거와 관련, 24일 제13차위원회의를 열고 인터넷언론사 더부천(대표 권순호), 부천매일(대표 김정온), 레이버투데이(대표 박승흡), 폴리뉴스(대표 김능구), 네이트닷컴(대표 유현오)의 불공정선거보도에 대해 각각 ‘경고’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특정 후보자가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민주당 의원이 의원직 상실위기에 처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최재형 부장판사)는 25일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1억5000만원을 선고 ...
북측이 현대아산에 금강산 관광사업의 협의를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국회 대정부질문답변을 통해 이같이 답변하고 “이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오늘 아침 현대아산에 협의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곧 협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측 사업자가 만나면 좀더 발전된 논의가 있을 것으로 ...
최근까지 북에 생존해 있는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각각 11명과 10명 등 모두 21명인 것으로 확인 됐다.
25일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남북간 비공식적인 절차로 최근까지 북에 생존해 있는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파악한 결과 모두 21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측이 최근까지 생사확인을 요청한 생존자는 납북자 51 ...
10.26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4일 경기도 부천원미갑 선거구의 판세가 막판 대혼전 양상을 보이면서 여·야 지도부가 이 지역에 ‘올인’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오후 원혜영 정책의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등이 이 지역을 방문, 이상수 후보에 대한 막바지 총력 지원유세를 펼쳤다.
노무현 대통령의 ‘보은 프리미 ...
한나라당이 때 아닌 주사파 논쟁에 불을 붙였다.
한나라당 박계동(사진左) 의원은 24일 “강정구 사건은 주사파와 깊이 연관이 돼 있다. 지난 대선 때 비합법적인 대선운동을 한 것은 바로 주사파였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이날 상임운영위원·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박 의원이 “이회창 전 총재에 ...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공석 중인 검찰총장에 정상명(55·사진)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끝나면 임명할 예정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신임 정 총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사시 17회로 법조계에 발을 디뎠으며, 수사 및 기획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다양 ...
ㅌ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여온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모친 빈소에는 거물급 정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치적 이야기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조용히 고인을 기리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24일 낮 12시15분께 고환으로 별세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모친 고 김사순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 ...
국회는 24일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는 이날 정치분야에 대한 첫 대정부질문에서 동국대 강정구 교수 사건에 대한 천정배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따른 국가정체성·색깔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수구꼴통좌파 인사’를 정권적 차원에 ...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정부와 정치권이 대북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때가 됐다”며 가칭 ‘남북통일사업단’의 창설을 제안했다.
한화갑 대표는 24일 국회 비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통해 “남북이 동시에 군축을 진행하면서 남는 인력과 물자를 고스란히 통일사업단에 귀속시켜 북한의 인프라 건설에 투입하면 추가 재원 없이도 북한 ...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전환 움직임에 대해 전국의 시·도지사들이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명박 서울시장)는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회의를 갖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참여정부 3년이 지나면서 지방분권 의지가 실종되고 분권조치의 시행이 지지부진하 ...
안기부·국정원의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이 김영삼 정부 시절 감청 장비를 이용한 안기부의 유선전화 도청이 있었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24일 “국정원의 감청 장비인 R2와 카스(CAS) 이전에도 아날로그 휴대전화나 유선전화에 대한 도청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내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