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한 시민단체, 월드디자인시티에 다른 시민 단체에 토론 제안!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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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2조원 투입되고 1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대규모사업에 재무상태, 사업실적 검증 주장


[구리=고성철 기자]김상철 구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대표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이 8년여 진통 끝에 심의 가결되었다는 GWDC추진 범시민연대 A모 공동대표에게 공개장소에서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성명서를 통해 제안했다.

그러면서 "소수의견이라 할지라도 존중받아야 하는것이 민주사회의 기본이고, 근간이라 하겠다"며 "무엇이 진실인가를 공개토론으로 현명하신 시민여러분의 공정한 심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상철 구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대표의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이 8년여 진통 끝에 심의 가결되었다고 하고, 아예 그린벨트가 해제되었다고, 시내곳곳에 정당 및 관변단체등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이는 사실을 왜곡하고 시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며, 얄팍하고 비겁한 전시행정의 전형이라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6가지 조건이 충족되었을때 승인하여 준다는 말 그대로 조건이 충족되었는지를 확인후 충족이 되었다면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는 것이지 당장 그린벨트가 해제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린벨트해제와는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구리시장은 30여차례 미국을 방문하였는데 GWDC사업의 성과물은 과연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에따른 제비용은 무엇으로 충당하였으며, 예산외 지출된 비용은 어떻게 조달하여 사용하였는지 밝혀주십시오


또한, 시정에 대하여 부당하다 판단하여 고발하였더니 어떠한 결론도 나지않은 상태에서 고발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시민을 고소하는 구리시장은 과연 20만 시민을 대표하는 자치단체장입니까?


그리고 2014년 5월 7일 구리시 의회에서 통과된 개발협약서의 사업파트너인 K&C와 NIAB.Inc(전에는 VIVA VINA)와는 어떤 연유로 사업대상자가 되었는지 밝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약12조원이 투입되고 1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대규모사업의 파트너라면 백번 양보하더라도 재무상태나 사업실적등 최소한의 검증은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현재 K&C에서는 GWDC사업 참여를 빌미로 하여 온갖 감언이설로 국내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GWDC사업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되는 대목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저는 당당히 GWDC추진 범시민연대 A모 공동대표에게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2015년 3월 26일 A모 공동대표는 2015년 4월 3일 중으로 본인을 고발하려 한다 하였습니다.


이에대해 제가 제기한 GWDC사업의 문제점이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면 시간, 장소, 토론방식등을 귀하께서 정하여 협의후 공개장소에서 시시비비를 명확하게 가려보고 싶습니다.
2015년 4월 10일까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저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시정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것입니다. 소수의견이라 할지라도 존중받아야 하는것이 민주사회의 기본이고, 근간이라 하겠습니다. 무엇이 진실인가를 공개토론으로 현명하신 시민여러분의 공정한 심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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