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자살 고위험군 노인 보호망 만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9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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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기관 네트워크 구축 [인천=문찬식 기자]“동고동락(同苦同樂), 동네 사람들이 고독한 어르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즐거움을 드립니다.”

인천시 남구는 최근 회의실에서 ‘자살 고위험군 위기노인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남구청과 남구의사회 및 한의사회, 약사회, 기독교연합회, 노인복지시설 등 25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해 지역의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미추홀지역자활센터와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노인 보호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 위기노인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를 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자살예방지킴이 250명을 양성, 지역 곳곳에서 위기노인 발견 및 의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며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노인들의 고립과 고독을 해소하고 자조모임을 구성, 공동식사, 나들이 등의 소일거리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료 상담가 양성을 통한 맞춤형 상담, 봉사자와 노인 간 1대 1 결연을 통한 정서적 지원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자살문제를 완화하고자 인천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각계각층들의 연계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관계 기관과의 협약과 자문위원 위촉, 사업보고 등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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