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청년주권도시’ 방향 모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2 1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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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의체 제안으로 시장과 저녁 간담회…정책 참여 확대 방안 의견 나눠


 

▲ 한대희 군포시장이 청년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주권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산본 중심상가의 한 치킨집에서 제4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저녁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17일 열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위원회에서 청년주권을 주제로 시장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청년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후 8시에 진행됐으며, 한대희 시장과 심지원 청년정책협의체장, 소혜진·최유진 분과장, 유재은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형식적인 회의 대신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년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과 도시의 청년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심지원 협의체장은 청년의 의견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포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청년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제안부터 예산 편성, 사업 운영과 점검, 성과평가까지 시정 과정에 청년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참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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