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이달 중 과천청사 사거리 도로 재도색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1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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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시인성 개선
▲ (사진=과천시청 제공)

 

[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시가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과천청사 사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 및 노면 색깔 유도선 재도색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경기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6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과천청사 사거리는 과거 교통사고가 8건 발생한 곳으로, 복잡한 교차로 구조와 주야간 시인성 저하로 초행길 운전자의 혼선을 부르고 측면 충돌 및 추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다.

이에 시는 노후 차선을 고휘도 도료로 재도색하고, 직진·좌회전 차로의 흐름을 명확히 구분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운전자가 진행 방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공사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진행하며, 당일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재도색 사업을 통해 과천청사 사거리의 교통 흐름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구간 통과시 서행 운전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암사거리 보행신호 잔여시간표시기 교체와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광창로·관악산길 등 횡단보도 일대의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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