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24일 당 대표를 당원들의 직선에 의해 선출하고 원내총무와 정책위원장(구 정책위의장)에게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는 `분권형 지도체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당은 이날 당·개혁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대표 산하에 당무의결기구인 60인 이내의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재정위· ...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5일 오전 고 건 총리후보자 인준동의안과 대북송금 특검법 처리 문제를 놓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총무회담을 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국회 앞마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 식전행사가 열리는 축제분위기였으나, 의사당내에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오후에 열릴 본회의 대책을 논의하느라 긴박한 움직 ...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정부가 25일 공식 출범한다. 본보는 21세기 벽두 급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속에서 변화와 개혁의 새 진운으로 평화와 번영, 도약의 시대를 열어주기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속에서 탄생하는 새정부의 출범 의미와 과제, 분야별 변화상 등을 조망하는 특집을 3회연속 기획시리즈로 싣는다.
◇국민이 대통령인 ...
여야는 24일 총무회담을 열어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안과 고 건 총리후보 지명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놓고 막판 절충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인준안을 처리한 뒤 대북송금 사건 관련자들의 국회증언 등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되 미흡할 경우 특검 도입 여부를 검토 ...
대통령직인수위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참여정부'의 국정비전과 12대 국정과제별 주요 추진과제를 담은 `참여정부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최근 한반도 평화체제구축과 총체적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새정부의 12대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노무 ...
25일 출범하는 노무현 정부에 시민단체와 노동계, 재계는 그 어느 역대 정권보다 거는 기대가 크다. 이들의 소리를 모아 ‘새 대통령에 바란다'는 기획 시리즈를 3회에 결쳐 연재한다.
시민단체들은 25일 새로 출범하는 노무현 대통령 정부가 ‘시민들의 힘'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
민주당은 24일 한화갑 대표의 전격사퇴 에 따라 최고위원 동반사퇴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특검법과 총리 인준안 등 현안을 처리한 뒤 재론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초 동반사퇴 문제를 둘러싸고 상당한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표직을 자동승계한 정대철 최고위원이 ‘유보' 쪽으로 해 ...
민주당 개혁안이 23일 한화갑 대표의 사퇴로 오는 27일 당무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내정당화와 지구당위원장제 폐지를 골자로 한 당 개혁안이 신구주류간 갈등의 고비를 넘기고 일단 순항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개혁안이 당무회의에서 순조롭게 통과될 경우 민주당은 `임시지도부'를 발족, 다 ...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2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직을 전격 사퇴했다.
한 대표는 회견문을 통해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에 의해 선출된 최초의 당 대표로서 책임과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직을 떠나는 것은 새롭게 등장한 역사의 주역 ...
대통령직인수위는 23일 제16대 대통령 취임식 진행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분주했다.
인수위는 당초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계획, 식전·식후 행사를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4시간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해 대폭 축소했다.
그러나 인수위로선 초청장 발송 확인, 행사 ...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민주당의 지방분권화 정책 `독점'에 도전하는 지방분권화 연구모임 구성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권철현 의원은 최근 한나라당과 자민련, 무소속 의원들에게 `지방분권 확립을 위한 의원연구회(가칭)' 제안서를 돌려 50여명의 가입 서명을 받았다.
권 의원은 23일 “ ...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24일 회담을 갖고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안과 고 건 총리후보 지명자 인준안 처리에 대해 막판 절충을 벌일 예정이나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은 대북송금 사건에 특검을 도입할 경우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되는 만큼 우선 국회 상임위 청문회에서 다루자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 ...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0일 고 건 총리지명자에 대한 첫날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수행 능력과 병역의혹, 환란 및 수서사건 책임론 등을 놓고 인사검증을 벌였다.
특위 위원들은 특히 고 지명자에 대한 각종 평가 및 조사자료 등을 활용, 신정부 초대 총리로서 소신과 책임을 갖고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을 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 ...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재해특위는 19일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부처 관계자들을 불러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형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특히 이번 참사가 전동차내 소방시설 미비와 보고체계 부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허술로 인 ...
새 정부 조각을 위해 장관 후보를 5배수로 압축한 결과 예상밖의 인물이 적잖게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격적인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무엇보다 여성 안배에 크게 신경쓰고 있다는 측근들의 전언이 잇따르면서 여성인사 중용 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민주당측이 현역의원 입각을 강력 ...
이미 한 차례 총리직을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새정부의 첫 국무총리직을 맡는 것이 온당한 일인가 여러분들을 만나 의견을 구했고, 스스로에게 자문했다.
그리고 어려운 시절을 겪은 자식을 둔 한 아버지로서 다시 공직에 나서는 일이 가족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멍에를 지우는 일이 아닌가 밤잠을 설치며 고민했다.
심사숙고 끝에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측은 20일 시작된 고 건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진행상황을 주시하면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안의 무사통과를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그러나 노 당선자가 이날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을 찾는 등 국가적 비극사태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인사청문회에 대한 공식 언급을 자 ...
한나라당이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는 당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지도체제 개편과 인적청산론 등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특히 지도체제 개편과 공천제도 개선방안이 차기 당권의 향방과 내년 총선에서의 공천향방과 직결된 때문인지 진보성향 의원 모임인 `국민속으로’가 연찬회에 앞서 대책회의 ...
국민의 정부 5년은 공과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통계상으로는 합격점을 받을만하다.
특히 국민의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아 출범한 탓인지 경제성장률, 외환보유액, 실업률 등 각종 경제지표와 국민생활상의 변화실적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분야=부도위기에 몰린 국가의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측의 새정부 조각 발표가 취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자측의 한 핵심 관계자는 19일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조각 작업이 늦춰질 것으로 본다”면서 “어차피 총리 인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에나 정식 제청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보여 조각 발표는 취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