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면서 당무 복귀 이후 당과 정국 운영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간의 단식을 통해 최 대표는 당내 인사들과 두루 만난 것은 물론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등 각계 원로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를 하면서 정국구상을 가다듬었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
민주당의 새 지도부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원내대표 경선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오는 11일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에는 5~7명의 의원이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후보등록일을 이틀 남긴 6일 현재 유용태 이용삼 의원의 맞대결 구도로 좁혀진 상황이다.
김상현 김경재 의원은 각 계파의 `추대’를 전제로 ...
열린우리당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잇단 `파격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4일 민주당 새 지도부에게 “민주당원들은 참 현명하다”고 칭찬하고 최근 정치권 인사와 만나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송금 특검 수용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일련의 행보가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적지 않기 때문 ...
한나라당은 7일 검찰이 최근 롯데그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강금원 문병욱씨 등을 구속시키는 등 대선자금 및 측근비리의혹 수사에 가속도를 내자 검찰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바짝 긴장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썬앤문 그룹이 여권은 물론 야권에 상당한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설에 이어 이날에는 당 소속 중진 의원이 ...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고 `측근비리의혹 특검법’을 재의를 통해 가결함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계속돼온 청와대와 한나라당간의 대치정국이 일단 마무리됐다.
특히 특검선임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하순께 특검이 수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대선자금 수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따른 한나라당의 장 ...
내년 17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에 `통합론’이 다시 고개를 들자 한나라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대선때 줄곧 우위를 유지하다가 선거 막판에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로 정권 탈환에 실패한 쓰라린 기억이 되살아 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쪼개질 때부터 내년 ...
열린우리당이 신당의 방향 설정을 놓고 부심하고 있다. 당이 처한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엄존하는 까닭이다.
대치정국에서 `거야(巨野)’에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서 무기력함을 노출한 것은 `미니여당’이 지닌 태생적 한계 때문이라고 치더라도, `신당의 길로 가고 있는가’라는 화두에는 대답이 엇갈리는게 우리당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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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지도부가 4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퍼부었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조 대표의 `정치적 배신’ 주장을 “자가당착도 유분수”라고 역공했던 김원기(金元基) 공동의장은 “그가 과연 쓴소리를 할 만한 사람인가”라고 자격론까지 제기했다.
김 의장은 최고지도부 회의와 KBS 라디오 회견에서 조 대표 ...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이 4일 국회에서 재의결됨에 따라 역대 5번째 특검 수사가 우여곡절끝에 막이 오르게 된다.
재의결된 특검법안이 법률로 공포되면 노 대통령은 변협의 추천을 받아 특별검사를 임명해야 하며 준비기간(20일) 등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중순께 특검수사가 본격 착수될 것으로 ...
민주당은 3일 새 지도부 출범 후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1위를 차지하자 “창당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한껏 고무된 반면, 한나라당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평가절하했고 열린우리당은 자성론을 펴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은 지지율 상승이 `조순형 효과’로 표현되는 개혁 지도부의 부상에 따른 것으로 ...
한나라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의혹 특검법안 재의를 앞둔 한나라당의 전략은 한마디로 `3야공조’와 내부결속으로 요약된다.
민주당과 자민련이 비록 의원총회 등을 통해 특검법 재의시 찬성키로 당론을 정했지만 재의결이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이상 찬성해야 이뤄지고 표결도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기 때문 ...
야권 3당이 4일 본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을 재의결키로 함에 따라 표결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의 의석분포로 볼때 한나라당이 149석, 민주당 60석, 자민련 10석으로 국회 전체 의석 272석 가운데 219석을 차지하고 있어 재의결 정족수인 3분의 2선(182석)을 훌쩍 넘어선다.
표결에 야당 ...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기구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이하 정개협)는 3일 1회 100만원 이상 또는 연간 500만원 이상 고액 정치자금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치자금제도 개혁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했다.
박세일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협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내용을 발표, 지구 ...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전직 대통령들을 예방하며 적극적인 보폭 넓히기에 나섰다.
조 대표는 3일 오후 취임 인사차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을 먼저 방문한 뒤 노태우 전 대통령을 만나고 4일 오전 상도동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을, 같은 날 오후에는 동교동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각각 예방할 계획이다.
최규하 전 대통령 ...
노무현 대통령의 특검법안 거부권 행사에 따른 한나라당의 등원거부로 촉발된 국회 마비사태가 2일로 8일째를 맞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르면 3일께 전격 등원을 결정해 4일부터는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민련이 1일 의원총회에서 특검법 재의시 찬성당론을 확정한 데 이어 민주당도 2일 중앙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외부인사 영입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당은 특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방자치단체장 사퇴 시한이 오는 17일로 다가오고, 장·차관 등 임명직 공무원 사퇴 시한이 내년 2월 15일로 예정돼 있어 서로 경쟁력있는 인사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총력전을 펴는 양상이다.
◇우리당 = 지난 10월 1 ...
한나라당을 탈당할 때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열린우리당내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 5인이 당안팎의 현안에 대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주로 갈등의 중재자로 나서 시선을 끈다.
이부영 이우재 김부겸 김영춘 안영근 의원이 이들.
이들은 같은 개혁성향의 한나라당 출신이면서 우리당 원외세력의 집합체인 ‘신당추진위’에 참여 ...
갓 출범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 체제가 주요 당직자 인선 단계에서부터 일부 중진들의 제동에 걸려 진통을 겪고 있다.
전당대회 이후 2일 처음으로 열린 중앙위원 전체회의에서 당내 최대 주주인 한화갑 전 대표와 이윤수 의원이 초선인 강운태 의원이 사무총장에 임명된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조 대 ...
열린우리당 김원기 공동의장의 행보에 탄력이 붙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의원총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재신임국민투표 철회를 거론, `금기’를 깨고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전격 방문하더니 1일엔 재신임 투표 등 정국 현안과 관련, “대통령이 정치문제 해결을 내게 전적으로 위임했다”고 말해 `파장’을 낳았다. ...
박관용 국회의장은 1일 특검법안 국회 본회의 재의와 관련, “내일(2일)까지 4당간 합의가 안될 경우 3일 본회의를 열어 재의결을 직권상정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나라당 홍사덕, 민주당 정균환, 자민련 김학원 원내총무,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 등 4당 총무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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