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김경재 의원은 각 계파의 `추대’를 전제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지만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고 한화갑 전 대표가 의중에 둔 것으로 알려진 설 훈 조성준 의원의 경우에는 본인들이 출마를 고사하고 있다.
상임중앙위원 경선에서 낙선한 뒤 원내대표 경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던 이 협 의원도 최근 “기탁금 6000만원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며 불출마 쪽으로 기울었다.
원내대표 경선이 `유-이 양자대결’로 펼쳐질 공산이 커지면서 당초 제시됐던 조순형 대표, 추미애 원내총무라는 `투톱체제’에 맞먹는 지도부 구성을 바라던 당 지도부는 고심하는 표정이다.
구주류인 정통모임의 지지를 받고 있는 유 의원의 경우 국회 환노위원장과 당 사무총장, 노동부 장관을 거친 경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에서 감점의 소지가 있다는 평이다.
40대의 3선 의원인 이 의원은 젊은 나이에다 강원도 출신으로 민주당의 전국정당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지만 지명도가 떨어지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두 후보의 약점을 모두 메꿔줄 대안을 찾으려고 해도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것이 당 지도부의 고민이다.
강원도의 대표성을 놓고 이용삼 의원과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송훈석 의원이 출마를 선언할지 여부가 유일한 변수일 정도.
또한 원내대표 경선 이후로 예정된 청년대표 인사도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같은 지명직 상임위원인 여성대표 자리에는 최영희 의원과 박금자 당무위원을 비롯, 영입을 교섭중인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과 장 상 전 총리서리 등 4~5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과는 달리 40세 미만의 마땅한 청년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강운태 사무총장은 “원내 대표 경선은 당의 총선 지도부 구성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의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여성·청년대표의 경우에는 영입인사까지 포함해 폭넓은 인재중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을 고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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