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SK 등 재계 유수의 기업들이 100억~152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한나라당에 제공한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나면서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모금 및 당 전달 과정, 집행경로가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모금 경로 = SK, LG, 삼성 등 순으로 구체적인 액수가 밝혀진 3대 기업의 경우 한나라당 이회창 ...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유용태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단합과 능력, 경륜을 겸비한 특무상사같은 원내대표가 원내 협상에 유리할 것”이라며 “여당의 경험이 있는 민주당이 민생정치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시 젊음보다는 경험 많은 특무상사가 필요하다는 `특무상사론’으로 설훈 의원의 추 ...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목요상)는 11일 선거법소위를 열고 4당과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가 제출한 개혁안을 놓고 선거구제, 인구상하한선 등 선거법 관련 개혁방안에 대한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주요 4당은 내년 총선에서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한다는 데 대해선 의견을 같이하고 있으나 국회의원정수, 인구상하한선, 선거연령 등 ...
열린우리당이 당 지도체제를 확정, 당권레이스에 들어간 가운데 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의원의 이른바 `천·신·정’ 트리오의 대결이 성사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당 창당을 주도한 이들 3인의 당권 도전 및 대결구도 형성 여부가 전체 당권경쟁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옛 민주당 ...
민주당 총선지도부 구성과 관련, 관심을 모았던 11일 원내대표 경선이 재선의 유용태 원내대표의 압승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번 경선은 한화갑 전 대표 계보인 설 훈 의원의 막판 출마에 반발한 이용삼 의원이 경선을 불과 1시간 가량 남겨두고 사퇴하는 등 상처를 남겼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의원 60명 가운데 53명이 ...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당시 SK로부터 비자금 100억원을 받은 데 이어 LG로부터도 불법자금 150억원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나 정치권에는 회오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0일 삼성이 지난 대선 직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법률고문을 지낸 서정우 변호사(구속)에게 제공 ...
이회창 전 총재측과 한나라당 지도부가 검찰의 불법대선자금 수사 대응방안을 놓고 `견해차’를 드러내고 있다.
SK 비자금 100억원 유입 사건이 터졌을 때까지 만해도 `공동대응 전선’을 구축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홍사덕 총무가 10일 아침 옥인동을 전격 방문한 것도 이런 `온도차’를 감지하고 ...
내년 총선 `물갈이’를 둘러싼 한나라당 소장·개혁파와 중진들간 `서바이벌 게임’이 공천심사위 구성 및 공천 기준과 공천과정 세부방안 결정 등을 앞두고 점차 격화되고 있다.
박승국 사무부총장은 지난 9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최병렬 대표가 11일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총선준비위 구성과 공천심사위 구성, 공천 관련 당규제정 ...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는 오는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브리핑에서 “노 대통령과 4당대표 회동을 14일 오전 10시에 갖기로 했다”면서 “의제는 대체로 이라크 파병 문제에 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은 “과거 경 ...
열린우리당에 김원기 공동의장의 뜻을 거스르는 `비토세력’을 지칭하는 영문 이니셜이 나돌고 있는가하면, 정대철 상임고문이 ‘고립무원’ 궁지에 내몰리는 등 원로들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 됐다.
당 지도부의 한 핵심인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김의장 비토세력과 관련, “우리당은 지금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민임대주택건설 특별조치법안, 소득세법 개정안 등 민생관련 및 새해 예산부수법안 등 31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하고 16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폐회했다.
국회는 그러나 새해 예산안을 비롯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비준동의안, 농어민 피해보상 및 농어촌 지원대책 관련법, 정치개혁 관련 ...
민주당은 9일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을, 노무현 대통령의 입당과 당 지도부 갈등을 놓고는 열린우리당을 몰아 세웠다.
민주당은 9일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전 후보의 법률고문이었던 서정우 변호사의 긴급체포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면서 특검법 통과시 `한·민공조’의 부담을 떨쳐 버리기 위한 ...
한나라당이 여야 대선자금 수사를 위한 특검제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여야의 불법대선자금을 수사중인 검찰의 칼날이 이회창 전 총재를 정조준하는 단계에 도달하자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한나라당이 SK비자금 사건때보다 더 큰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여야 대선자금 수사를 위한 특검법 ...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이회창 전 한나라당 후보를 직접 겨냥한 듯한 양상으로 급진전되자 이 전 후보측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 전 후보측은 일단 대외적으로는 별다른 반응이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피할 수 없는 막다른 상황에 이르렸다’는 인식아래 정중동속에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기구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이하 정개협)는 8일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273명에서 지역구 199명, 비례대표 100명 등 299명으로 증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2차 정치개혁안을 발표했다.
정개협은 선거구제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자와 전국단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에 각각 투표 ...
한나라당 양정규(70) 의원을 비롯해 김찬우(70), 주진우(54) 의원 등 10여명이 국회에서 예산안 등 주요안건 처리가 끝나는 연말께 내년 총선 지역구 불출마 및 정계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공천 물갈이’를 통한 인적쇄신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개혁 움직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 ...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기구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이하 정개협)가 정치개혁안을 속속 발표하고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국회차원의 정치개혁 협상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목요상)는 정개협의 개혁안이 모두 제출되면 오는 10일께 전체회의를 연 뒤 3개 소위원회를 본격 가동, 늦어도 오는 15일 ...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지난 5일 오후 단식농성을 마치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던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위로 방문한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30여분간 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특히 이번 병실 회동은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본격화되고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임박하며 총선 정국의 유동 ...
새해예산안과 주요법안 처리를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이 10일부터 30일간 회기로 소집한 임시국회를 놓고 `방탄국회’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임시국회가 소집됨으로써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체출된 한나라당 박명환 박재욱 박주천, 민주당 박주선 이훈평,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 등이 국회의 동의없이 수사기관의 체포나 구금 ...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의 재의결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정기국회 공전으로 지연된 새해예산안과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해 10일부터 30일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현실적으로 임시국회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도 “불법대선자금에 대한 검찰수사를 회피하기 위한 방탄용”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