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병실 회동은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본격화되고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임박하며 총선 정국의 유동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주목됐다.
그러나 양측은 8일 “10일간의 단식농성후 입원한 최 대표에 대한 위로 차원의 방문이었을 뿐”이라고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나라당 박 진 대변인은 “최 대표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한다니까 이 전 총재가 직접 찾아와 위로하면서 당을 위해 같이 걱정을 나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재의 한 측근도 “최 대표가 10일간 단식을 한 뒤 5일 입원한다고 해서 위로차원에서 이 전 총재가 병원에 입원한 당일 오후 5시께 병원을 찾아 30여분간 단둘이 만났다”며 “위로차원의 방문일 뿐”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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