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5일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운영, 법사, 정무, 통외통, 환경노동위 등 9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2003년도 정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결산심사를 계속하는 한편 정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측 대책을 추궁했다.
여야 의원들은 상임위별로 탈북자 집단 입국 및 정착 대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금관 ...
지난 대선을 앞두고 SK그룹으로부터 4억원을 받는 등 기업인들로부터 10억여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당 한화갑 대표에 대한 첫 공판에서는 올해초 벌어진 구속영장 집행 방해 사태가 잠시 거론됐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최완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
열린우리당은 25일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칭)를 독립성과 객관성을 지닌 국가기구로 만들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리당은 이날 `과거사진상규명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워크숍을 열어 “진상조사기구가 민간기구로 만들어지면 실효성있는 조사가 이뤄질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과거사TF 원혜영 단장 ...
열린우리당이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공화당 전당대회에 참관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지도 못한 상태에서 집권 여당이 참관단을 파견하는 것에 대해 `구걸외교’라는 비판이 당내에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당은 지난 23일 상임중앙위원회에서 전대 참관 문제를 논 ...
열린우리당 이부영(62) 의장과 한나라당 김덕룡(63) 원내대표의 `애증의 관계’가 새삼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4년 한일국교정상화 시위를 이끈 `6.3세대’의 주역으로서 40년간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까닭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 문리대 동창이다. 김 대표는 60년 경복고를 나와 사회학과에 입학했고, 이 의 ...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지난 23일 의원총회에서 오는 28∼30일로 예정된 의원 연찬회 계획을 보고하면서 마지막 날인 30일 5.18 묘지를 집단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부 중진의원들은 ‘시기상조’라며 사실상 반대의사를 표시했고 당 지도부와 소장파가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으로 24일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가 국가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근 정치권에서 개정 또는 폐지를 놓고 논란 중인 이 법안의 개폐 논의 가운데 폐지 의견쪽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인권위는 24일 오전 인권위 배움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부 장관과 국회의장에게 국보법을 ...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노조가 16대 국회 당시 야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처리에 협조했던 보좌관들의 명단을 5명 안팎으로 최종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들 `탄핵보좌관’을 고용한 의원들에 대해 `처리 방향’을 묻는 질의서를 보낼 방침이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24일 “25일 ...
여야간 노사정 대타협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다.
한나라당이 최근 네덜란드식 노사정 대타협을 주장한 데 이어 열린우리당이 이부영 의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24일 당내기구로 노사정대타협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함으로써 사회적 기구 출범 가능성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특히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
열린우리당은 24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국회의장과 법무부장관에 권고하기로 한데 대해 의원들의 성향에 따라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가보안법 폐지에 적극 찬성하고 있는 386출신 등 개혁성향 의원들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 반면, 개정을 주장하는 중도·보수성향 의원들은 남북 ...
이해찬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당정을 묶는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두 사람은 재야출신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한 지 사흘만인 24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공식 오찬 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대책 등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총리는 앞서 지난 5일 이 의장을 비롯한 당시 상임중앙위원단을 공관으로 초청 ...
중국 정부는 내년 가을학기에 사용될 초·중·고교 역사교과서 개정과정에서 고구려사 왜곡 내용을 싣지 않고, 중앙·지방을 불문하고 정부 차원에서 왜곡 시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밝혔다.
한·중 양국은 23일 두 차례 외교차관 회담을 비롯해 9시간30분 동안 `릴레이협상’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국 정부 ...
여야는 23일 과거사의 포괄적 조사를 위한 중립적인 기구를 국회밖에 설치한다는 데는 의견접근을 이뤘으나, 이 기구를 국가기구화할 것인지를 놓고는 정반대 입장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중립적인 기구를 만들더라도 실질적인 조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등 국가기구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과거사 규명 ...
한나라당은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에서 매일 서울의 이익을 생각하는 강남 사람과 아침,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고 분권적, 균형발전 정책이 나올 수 없다”고 말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강남 사람’이란 특정지역민을 거론한 것은 국민을 통합의 대상이 아니라 ...
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사법사상 첫 여성 대법관 후보인 김영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시켰다.
국회는 지난 11일 인사청문회를 거친 김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이날 재적의원 299명중 271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208, 반대 61, 무효 2표로 통과시켰다.
/박영민 ...
이해찬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24일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23일 “오찬회동은 이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이 총리는 이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원만히 처리되도록 협조해 줄 ...
과학기술부 장관의 부총리 승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임시국회 통과에 민주노동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민노당 정책위원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24일 상정되는 정부조직법·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과 정부출연 연구기관법 제정안 등 3개 과학기술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처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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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3일 기자실 새단장을 마치고 김원기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17대 국회는 혁명적 변화를 거치면서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됐다”며 “그러나 정치나 국회 개혁은 언론이 어떻게 국민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그 업적의 성패가 달렸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ym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