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노당 지지도가 17.9%로 나타나 총선 때의 정당지지율 13%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2일 밝혔다.
한길리서치가 총선 직전인 지난달 13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노당 지지도는 13%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20대와 30대 지지율에서 20대 20.3%, 30대 25.5%의 지지도로 한나라당의 20대(13.5%), 30대(14.7%) 지지율을 앞선 것으로 조사된데 대해 “젊은 세대들에게는 민노당이 사실상 ‘제2당’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며 ‘반색’하는 모습이다.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수에서도 민노당은 “총선전보다 방문자가 3배로 늘었다”며 “민노당이 인터넷에서는 제1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분석업체인 ‘랭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민노당 사이트 방문자 수는 4만8314명으로 3만8591명으로 조사된 열린우리당 사이트 방문자 수보다 많고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각 당별 홈페이지 방문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민노당 관계자는 “총선 이후 사회적 관심이 민노당으로 몰리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인기상승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민노당의 한 지지자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당은 입법활동 등에 있어서 소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민생 정책 분야별로 서포터스 구성에 나섰다.
민노당은 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지지하는 상가 세입자들의 공개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고금리제한법 ▲노동자 경영참가 등 소유지배구조 개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집합건물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으로 서포터스 구성을 넓혀가기로 했다.
`노사모’처럼 특정 정치인에 대한 팬클럽이 아니라, 정책에 대해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모임을 만들어 공개함으로써 원내 10석의 한계를 보완하고 입법 압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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