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오는 18일 저자와의 만남…'미생' 윤태호 작가 초청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30 1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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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1월18일 웹툰 ‘미생’과 ‘이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구는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책과 어우러져 하나 되는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취지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생에서 완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자와의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강연으로 홍선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윤 작가가 말하는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중 샐러리맨들의 일상을 듣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며 조금 달라진 모습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이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인 윤 작가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2회)과 제1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내부자들, 오리진 등이 있다.

구는 “책을 통한 삶의 가치관을 나눌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인간본성의 어둠’을 주제로 정유정 작가를 초청해 주민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오전 11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친 삶을 다독이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희망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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